얼음 위에서 즐기는 건강한 겨울,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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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덕분인지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케이트를 직접 즐길 수 있는 빙상장이

창원에는 성산 스포츠센터와 의창 스포츠센터 두 곳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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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저는 성산 스포츠센터 빙상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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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한 성산스포츠센터는 지하에는 빙상장과 주차장, 1층에는 수영장과 카페, 2층에는 강당과 스쿼시, 헬스장,

3층에는 발레, 요가, 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실이 있는 대형 스포츠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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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으로 바로 향하는 계단을 통해 빙상장으로 입장해 보았는데요.

빙상장 위로는 관람석이 있어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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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땐 빙상장 정빙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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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기계로 꼼꼼히 빙상장 곳곳을 정비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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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빙 시간을 틈타 밖을 살펴보았는데요.

빙상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헬멧, 장갑, 스케이트가 필수인데 입장권, 스케이트 대여와 입장권, 연마권을 판매하는 키오스크에서

본인이 필요한 티켓을 구매하여 제시하면 다양한 사이즈의 스케이트를 대여할 수 있고, 바로 앞에는 공용 헬멧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장갑은 개인적으로 지참 해주셔야하고, 없으면 바로 앞 용품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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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대여장 옆으로는 연마실이 있는데요.

개인 스케이트 날 연마가 필요할 땐 연마권을 사서 이곳에서 연마가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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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고 빙상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의자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 그리고 안전 관리실이 있는데요.

혹시나 스케이트를 타다가 다치면 안전 관리실로 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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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실에서는 스케이팅 보조 기구도 대여할 수 있었는데요.

10세 미만 보호자 동반 어린이에게 1시간 동안 무료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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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펭귄, 고래 모양의 보조 기구인데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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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빙 시간이 끝나고 스케이트를 즐겨보았는데요.

깨끗한 얼음 위에서 티비로만 보던 스케이트를 직접 타보니 너무 재밌었고 추운 빙상장인데도 열심히 타다 보니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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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와가며 부모님, 친구들과 웃으며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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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스포츠센터 빙상장에는 쇼트트랙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수업 중 본인에게 맞는 수업 수강신청을 하면 되고 개인 스케이트를 지참하여야 수업에 참석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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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강습>

월, 수, 금 09:10 ~ 10:00 / 16:00 ~ 16:50 / 19:00 ~ 19:50

초등생 전용 어린이 빙상 교실 토요일(월 4회) 10:10 ~ 11:00 / 11:10 ~ 12:00

<자유이용>

평일 10:00 ~ 16:00 / 토, 일, 공휴일 10:00 ~ 17:00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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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스포츠센터에서는 쇼트트랙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분들은 접수하셔서 전문적으로 배워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습 시간 외에 시간에는 자유이용이 가능하니 친구들과 가족들과 스케이트타러 성산 스포츠센터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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