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마스크 착용하고 건강 지켜요~ 자율 착용 캠페인 연장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2월 10일까지 연장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서울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심각하게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기존 2주에서 4주(1.13.~2.10.)로 연장한다. 설 연휴에 귀성객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유행정점인 2025년 1주차(‘24.12.29.~‘25.1.4.)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 발생 대비, 2주차 86.1명으로 13.7%로 감소해,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7∼12세(149.5명), 13∼18세(141.5명)에서 높았고, 19∼49세(110.0명), 1∼6세(83.4명) 순이다.
앞서 시는 시민이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25.1.13.~1.27.)’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를 지키는 선택, 우리를 지키는 약속’ 홍보물을 교육청, 고위험군 시설, 25개 자치구 등에 배포하고,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버스 등에 홍보했다.
특히,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이 많아지는 연휴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독감의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스크를 써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2월 10일까지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연장 추진한다.
먼저,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등 주요 기차역 대합실에서 집중적인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구 합동으로 귀성객 유입지역대상으로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1.23.)’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시민 스스로 고위험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영유아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들도 마스크 착용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 방문자 대상 자율점검, 영유아시설은 미접종자 예방접종 독려 및 증상발현 시 미등원 권고, 기차역 등 대중교통시설의 경유 설 연휴 귀성객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는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자치구 구립 밀접 접촉시설의 종사자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한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구립 어린이집, 구립 노인복지시설, 공공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으로 확대해 인플루엔자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접종은 올해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하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하기 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②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④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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