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사동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준공전 현장설명회

대전 중구 부사동 일원에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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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장을 옮기게 되었으며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준공을 앞두고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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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관계자,

문창·부사시장 상인회, 모범운전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볼파크 건설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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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물과 완공 후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준공 전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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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규모와 시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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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볼파크는 기존 홈경기장인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옛 한밭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허물고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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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구장으로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만 8405㎡(약 1만 7667평) 규모로

2만 7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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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설명회에는 중구청 관계자 및

주변의 상인회와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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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황과 주요시설의 설명을 듣고

현재 공사진행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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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50억 원, 시비 1438억 원, 한화 486억 원 등

총 사업비 2074억 원이 들어간 공사이며

2022년 3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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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구장으로서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는 상황으로

마무리작업이 남아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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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최신 시설의 야구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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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체육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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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요한 문화 및 체육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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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개요와 현재 공사진행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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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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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후 모습을 축소해서 만들어놓은 모형도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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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야구장과의 차이점과 새로 완공된 한화생명 볼파크만의

주요시설과 부대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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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사 중인 야구장의 모습을 보면서

올해 한화이글스 야구팀의 활약이 기대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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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 계단 경사로 공사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KBO 리그 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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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사비 인상 등의 이유로

공사 기간이 2025년 여름까지 연장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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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공법 시공으로 3년의 공사기간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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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단순히 야구 경기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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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가치를 알리고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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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외야가 좌측 99m, 우측 95m로 지어지는

비대칭 그라운드도 국내 최초로 적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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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3루 측 4층에 조성된

1.5m 깊이의 인피니티 풀인데 수영을 하면서

류현진의 투구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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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풀이 야구장에 설치된 사례는

전 세계에서 한화생명볼파크가 유일하며

메이저리그 구장에도 전례가 없는 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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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타구장의 피크닉존, 바비큐존, 비치체어석 등을

뛰어넘는 이색 좌석도 눈여겨보면 좋다는 얘기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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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완공된 대전한화생명 볼파크는

외야 우측 펜스 뒤쪽에는 아시아 최초의 복층 불펜존이 조성되는데

이동 동선이 짧은 1층은 홈팀 한화, 2층은 원정팀이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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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불펜에서 누가 몸을 푸는지 위아래로 확인할 수 있고,

관중은 홈과 원정 불펜투수가 동시에 몸을 푸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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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볼파크는 3월 6일 개장식 행사를 개최하며

공식 경기는 2025시즌 한화의 홈 개막전인 3월 28일

KIA 타이거즈전이 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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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 한화생명 볼파크는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에게 야구를 더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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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함께 가서 시설을 둘러보니

저 또한 완공된 한화생명 볼파크 경기장이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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