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들이 “시끌BOOK적 책잔치”

모양성제와 함께하는 독서나들이​

시끌BOOK적 책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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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성대하게 펼쳐진 고창 모양성제가

지난 일요일 막을 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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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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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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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로 불리며

선선한 바람 속에서 책 한 권을 펼쳐 들면

새로운 지식과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기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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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창 모양성제에서는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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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회 모양성제와 함께하는

시끌BOOK적 책잔치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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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서고 안에만 있으란 법 없죠!

모양성제를 맞아 밖으로 나온 책들

야외에서 책을 빌려 읽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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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한낮의 햇빛 아래 여유로운 독서 타임~

행사가 시작된 11일 새벽

광주 출신 한강 작가가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했는데요!!

이 기쁜 소식을 고창군립도서관도 함께 축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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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마련된 드림 행사는

책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뜻깊은 행사인데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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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기증되었고

이를 통해 군민들은

자신이 소중히 읽었던 책들이

다른 이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특히 독서의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고창군의 노력과 맞물려

더 많은 사람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특별히 고창 관련 서적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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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거주하며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작가들의 책은

고창의 깊이 있는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지인의 시선으로 고창을 기록한 책들도 함께 전시되었는데

고창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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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풍경 속에서도

낯선 시각으로 발견한

고창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신선한 영감을 주었고

책을 통해 고창을 다시 한번 새롭게 만나는

경험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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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독서 진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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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런 이유로 고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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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창읍에는

군립도서관, 성호도서관

그리고 교육청 도서관까지 3개의 도서관이 운영 중이고

현재 복합문화도서관 형태의

황윤석 도서관도 건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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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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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사업은

읍내 도서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확대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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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고창군은 지역 간의 독서 문화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평등하게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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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가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는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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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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