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 백학면 두일리까지

경기북서부 남북을 연결하는

적성~두일 도로 6.3km 구간

6월 27일 개통되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경기 북서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북서부 지역 발전까지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북부 물류 중심도로

'적성~두일 구간' 개통

이번에 확포장 개통된 적성~두일 도로는

길이 6.34km, 폭 18.5m의 4차로 도로입니다.

2018년 7월에 개통한 설마~구읍 종점부인

파주시 적성면 가월 교차로에서 시작해,

☑️임진강 비룡대교

☑️아름마을

☑️노곡마을

☑️백학산업단지

☑️백학면사무소

를 거쳐 두일리까지 연결되는데요.

2008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으나

예산투입이 원활하지 못해

장기 미완료 사업으로 남아있던 이 도로는

2023년부터 2024년,

총 2년 동안 307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6월 27일 개통을 맞게 되었습니다.


적성~두일 도로는 지난해 9월

경기도의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 후

2월 오남~수동 국지도에 이은

두 번째 개통 도로입니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파주시, 연천군을 비롯한

경기북서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며

물류비 절감과 더불어 지역 발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도로는 원래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2차로에

군사훈련 차량 이동, 대전차 방어시설 통과,

대형 물류 운송 차량 등의 이동이 잦아

위험한 도로라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번 확포장 개통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까지

확보하게 되었답니다.


경기도는 올해

지난해 대비 1,592억 원이 늘어난

4,338억 원을 투입하는 등

도로 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총 14개 지방 도로를

준공할 계획이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 개통의 편익을 주민분들이

신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도민분들의

교통 여건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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