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카페 영주호 인근 평은 다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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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형물과 자연의 싱그러움, 식물들과 꽃들이 반겨주는 영주 카페 평은면에 위치하고 있는 다정카페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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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용마루공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다정카페에요. 카페 외관은 펜션처럼 지어져 있는데 1층이 카페 2층은 자가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작은 연못도 있고 우스꽝스러운 작품들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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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이곳이 다정카페임을 알려주는 간판이 걸려 있는데 아래쪽에 장독대에도 적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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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구 바깥에 주차장이 있고 카페 앞쪽으로도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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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시는 분들을 위한 자전거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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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인근 카페 다정카페는 정원이며 조경이 예쁘게 꾸며진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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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이렇게 농구대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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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 그네도 있고 다양한 야생화들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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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살고 있어요. 연못 위로 걸어갈 수 있는 다리도 만들어져 있어요.

영주 카페 다정카페는 매주 목요일 휴무에요. 목요일이 공휴일이면 운영한다고 해요.

영업시간은 09:30~20:00까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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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문에 주문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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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평은 다정카페 메뉴판이에요. 음료, 주스, 커피, 수제차, 티백 차, 그리고 옛날 팥빙수도 판매하고 있어요. 직접 삶은 팥으로 제공되며 1인용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 방문해도 충분히 팥빙수를 즐길 수 있어요. 저도 팥빙수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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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평은 다정카페는 셀프 토스트바가 마련되어 있는데 토스트가 무료예요. 누구나 자유롭게 구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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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는 따로 없고 이렇게 전병이랑 두부과자 인절미 스낵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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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룸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2인, 4인 테이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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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야외 테이블에서 자연 풍경 감상하면서 음료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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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카페 다정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팥빙수에요. 6천 원으로 혼자 방문해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사실 팥빙수는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서 카페 혼자 방문 시 먹기 힘든데 평은 다정카페에서는 이렇게 1인용 빙수로 제공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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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삶은 팥위에 연유가 듬뿍 뿌려져 있고 떡 몇 개가 토핑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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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렇게 콩고물도 들어 있어서 팥의 달달함과 콩고물의 고소함은 환상적인 궁합이죠.

팥도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게 정말 맛있었어요.

예쁜 뷰와 살랑거리는 가을 바람을 느끼며 평화롭게 커피 한 잔 하시기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하기 너무 좋은 곳이라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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