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 파업을 대비해 경기도가 비상수속대책을 추진합니다
코레일 노조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노조는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파업 동향 모니터링 및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였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
수도권 주요 철도망 기준으로 경기도를
경의권, 경원권, 동북권,
동남권, 경부권, 서해안권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서울 진출입 노선에
광역 및 시내버스를 집중배차 및
증차 운행하겠습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등
노선별 이용 수요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혼잡률이 증가하는 노선에
예비차량 추가 투입 등으로
도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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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대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집중배차
서울역, 강남, 잠실, 사당 등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202개 노선 2,141대와
강변, 구로, 구파발, 도봉산 등
서울 부도심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6개 노선 450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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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차량 추가 투입으로
노선별 버스 운행횟수 증회 및
배차간격 단축
📌 광역버스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 중인
전세버스 90개 노선 315대는
현행대로 운행하고, 이용 수요에 따라
예비차량 124대를 추가 투입하겠습니다.
📌 시내버스
시내버스 이용수요에 따라
예비차량 280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필요 시 전세버스를 투입하겠습니다.
📌 시외버스
예비차량을 활용해 시외버스
45개 노선에 대해 97대를 증차하고
152회 증회 운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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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의 간접 영향을 받는
마을버스 및 택시 운행 확대
📌 마을버스
경기도 마을버스 832개 노선 2,923대 중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심야시간 막차 1시간 연장운행을
실시하겠습니다.
📌 택시
택시조합과 시군에 요청해 파업기간 중
개인택시·일반택시 총 38,027대를
최대 운행하도록 적극 독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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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모니터링 및
혼잡도 현장 점검
경기도는 시·군 통합관제센터의
CCTV로 파업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인파 밀집 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에
긴급 전파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소관 노선 6개소인
의정부 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골드라인,하남선, 부천선, 별내선
주요 역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경의선 대곡·일산, 경부선 수원·금정,
분당선 기흥·정자 등 주요 환승 역사의
혼잡도를 현장에서 점검하여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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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소통 및 정보 제공 강화
파업이 발생할 경우
경기도는 언론,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 SNS, G버스 TV,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달하고
대체 운송수단을 공지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철도가 정상운행 될 때까지
도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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