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음성사진작가협회 작품전시회

내 안의 풍경 2024년 4월 1일 ~ 6월 30일

음성예총과 함께하는 음성군청 복도갤러리 내 안의 풍경 사진전이 4월 1일~ 6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움성예총 음성사진작가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음성의 먹거리와 풍경이 담겼습니다. 한 점 한점의 사진을 감상하다 보면 음성이 보이고, 음성을 알아가게 됩니다. 전시가 개최되는 군청사 2층 복도 갤러리로 향하는 길 정문 좌우로 소나무 쉼터를 지납니다.

군청을 찾을 때마다 잠시 쉬어가게 되는 열린 쉼터입니다.

군청사 광장 공원화 사업 당시 관내 각 지역으로부터 기증받은 소나무와 조경석으로 꾸며졌습니다. 용산 솟고개송과 생골송 , 대소면의 소석 소댕이송, 감곡의 월정 안말송, 맹동면의 동음 꽃동네송 등입니다. 또한 조촌 행정석 등 조경석도 중간중간 소나무와 어우러졌습니다.

각각의 나무는 형태도 모습도 특별하여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똬리를 틀어 기이한 모습을 하였는가 하면, 비스듬하게 자라나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각각의 특이한 모습으로 본디 있었던 곳을 대표하네요. 군청을 찾을 때면 잠시 소나무에게도 인사를 전해보세요.

소나무 쉼터를 지나 2층 복도갤러리에 도착합니다.

군청사 갤러리 전시는 분기별로 1회 대략 4번의 전시가 진행되네요.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전은 정옥자 작가의 서양화 인연, 정향숙, 민용남 작가의 전통 민화에 이어지는 올해의 3번째 전시였습니다. 각 업무공간으로 이어지는 복도에 핀 조명을 입은 멋진 작품이 이어집니다. 군청사를 찾은 분들도 근무를 하는 분들도 일상의 힐링타임이 되어줍니다.

내 안의 풍경은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35점이 전시되었습니다. 드론으로 찍은 음성군청, 감곡성당이 있습니다. 사진 작품은 음성의 특산물과 명소를 담아서는 더욱 친근하였습니다. 큰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덕산 정상의 노을 풍경이 아름답고 감곡면 복사꽃 만개한 복숭아 농원은 싱그럽습니다.

음성의 4대 특산물을 이렇게 사진으로 만납니다. 감곡햇사레복숭아. 음성청결고추, 음성다올찬수박, 음성인삼입니다. 수확 시기의 풍경을 마주하고 있으니 벌써부터 풍성함이 느껴져옵니다. 충북 음성만의 감성이 담긴 조금 특별한 사진이었습니다.

음성의 또 다른 특산물 화훼 단지의 다육식물도 멋진 사진으로 감상합니다. 그 밖에도, 원남테마공원 , 보리가 익어가는 화려한 봄, 사진 기법으로 완성된 추상적 풍경까지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쉬이 접하는 보통의 풍경이 카메라 프레임을 통과하며 아주 멋지고 특별해졌습니다.

음성을 만나는 사진전 내 안의 풍경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주변을 지날 때면 잠시 들러 힐링타임을 가져보세요.

http://blog.naver.com/dayee0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itle":"[기자단] 음성군청에서 만나는 음성 내 안의 풍경 사진전&소나무","source":"https://blog.naver.com/eumseonggun/223425860302","blogName":"음성군 공..","blogId":"eumseonggun","domainIdOrBlogId":"eumseonggun","logNo":223425860302,"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