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놀자! 우리 동네 이야기 [이원면]

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도 해는 뜨거워도 바람 불면 시원해서

걷기에도 좋고~ 버스 타고 여행해도 좋을 것 같고~

창문 열고 드라이브하며 옥천의 몰랐던 곳 안 가본 곳

여행하면 아주아주아주~~~딱!!!이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글은

옥천에서 놀자! 우리 동네 이원면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릴게요~~

묘목으로 유명한 이원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GO GO~ (☞゚ヮ゚)☞


매년 제철이 되면 옥천으로 복숭아를 사기 위해 방문해 본다.

옥천의 전역에서 복숭아가 생산되며 이원면에도 적지 않은 복숭아 농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원이라는 지역은 묘목의 고장답게 다양한 과실수를 살 수가 있다.

마당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실수를 구매해서 매년 따 먹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아도 좋다.

이원면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그 맛이 그냥 꿀맛이라고 할 수가 있다.

복숭아 축제가 있을 때 이곳을 방문해도 좋지만 괜찮은 농가를 방문해서 복숭아를 사볼 생각이다.

복숭아꽃이 피어나고 있는 요즘에는 이원면에서는 별천지가 보이는 풍광을 볼 수가 있다.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로 들어가서 이원면의 전경을 살펴본다.

복숭아밭은 물 빠짐을 잘 관리하고 토양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복숭아나무는 10년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지속적으로

좋은 품종을 교체해 가면서 좋은 과수원을 만들어야 한다.

이원면에는 3.1 운동 기념비, 경현당, 곽은 재실, 두암리 삼층석탑,

김문기 유허비, 송갑조 유기비, 밀성 박 씨 사당, 창주 서원 묘정비, 대성산, 월이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묘목을 키우기가 좋다는 장점은 그만큼 과실수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물 빠짐도 좋고 흙도 좋고 사실의 양토가 이루어져 있으며 분지형으로 사계절이 따뜻하면서

충분한 물공급이 가능하게 되면 우량 묘목뿐만이 아니라 맛있는 복숭아도 생산된다.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원역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묘목이 거래되는 곳이면서

꽃과 나무의 싹을 피우는 역사가 바로 이원역이다.

작은 간이역으로 이원역의 바로 앞에는 기미 삼일 둔 동 기념비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에만 문을 열어주고

다른 시간에는 안전 문제로 철길로 나가볼 수는 없다.

이원역은 1905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역으로,

오랫동안 대한민국 철도사와 함께 해왔다.

내부에는 이원역과 관련된 정보나 책을 읽으면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두었다.

기차 역마다 이렇게 작은 서점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열차가 종착역까지 가는 중간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간이역은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 있는 듯하다.

무릉도원과 닮아 있는 이원에서 복숭아가 나올 시간을 기다려본다.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옥천의 복숭아는 향과 맛, 당도에서 확실하게 좋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로 널리 알려진

옥천군의 '향수옥천포도 복숭아축제' 일정이 오는 8월 1-3일로 확정됐다고 한다.

금강이 면의 동부를 곡류하며 전국 제일의 과수 묘목 출하자이며

어름치(천연기념물 제238호)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 이원이라는 지역이다.


청소년은 과연 어떤 경험을 하면서 성장해야 하는가.

청소년기에 잘못 형성된 관념이나 가치관은 성장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범죄와도 무관하지가 않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공감 같은 것은 사실 청소년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심리적 내면성이란 내면적 삶을 드러내는 생각과 감정의 결합으로

결핍이라던가 만족감과도 연관성이 있다.

옥천군과 같은 지역은 면 단위도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청소년문화의 집과 같은 시설이 조성이 되어 있다.

청소년수련관뿐만 아니라 분소인 이원면과

청산면의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은 옥천의 작은 도서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 토요일까지 운영 시간이 변경되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옥천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강좌로 인기를 얻은 것이 어반스케치였다고 한다.

어반스케치라는 것은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도시의 풍경을 담는 방법이다.

드로잉에 기반한 위대한 미술 전통에서 스타일은 개념적 구현과

기법적 구현을 결합해서 예술 창작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경지다.

사람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는 것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기도 한다.

필자 역시 지금도 청소년기의 경험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다양한 시도는 점점 힘들어진다.

비록 부모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한 경험이 최선일 수는 없다.

보통은 자신이 걸어온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변화가 생기면 당연히 선택은 달라질 수가 있다.

2층에 자리한 이원 작은 도서관으로 걸어서 올라가 본다.

옥천군 공립 작은 도서관(이원, 군서, 군북)은 최신 자료와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신청받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

현재 공립 작은 도서관 도서 대출 기간은 14일, 1인당 대출 권수는 최대 5권으로

옥천군민도서관 이용 규정과 동일하다.

예술을 전공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길을 걷는 과정이기 때문에

예술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집안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취미로 예술을 하는 것은 권하는 편이다.

공립 도서관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책 위주로

비치를 해놓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독서, 그림, 춤, 글쓰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뿜어내는 힘은 우리 뇌를 얼마나 변화시킬까.

지친 삶을 환기하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우리 삶 곳곳에 녹아든 신경 미학은 얼마든지 능력을 향상할 수가 있다.

무엇을 보고 듣고 경험하는지에 따라 저마다의 뇌가 다르게 변형되어 간다는

신경가소성 이론이 있는데 예술에 깃든 아름다움의 감각은

삶의 전환점이 되기도 할 만큼의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영향력을 키워보기에 좋은 시기는 청소년 시기이지만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시도할 수가 있다.

같은 옥천이지만 이원만의 색이 담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주말 날씨도 너무 좋다는데~~나들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친님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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