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페 포레리움 김포 데이트장소로 추천 주차정보

​김포 양곡에 위치한 대형 카페 포레리움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전시관, 박물관을 뜻하는 MUSIUM의 합성어로 숲속에 세워진 미술관을 의미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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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인지 카페 곳곳에서 가볍게 전시가 열리고 있었고 여러 작품과 조형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어 사진 찍고 가기에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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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핫한 곳이라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많은데요.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바람도 쐬고 휴식 취하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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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형 카페 포레리움은 노키즈존을 포함한 케어키즈존으로, 아이를 동반하는 부모님께서는 부주의로 인한 기물, 조경 훼손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적극 케어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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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이기도 하니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돌봐주세요. 2층은 노키즈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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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1층에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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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이기도 해서 매우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고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플레이트, 피자, 샐러드 등의 다양한 브런치도 먹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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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았습니다. 빵의 가격은 6~7천 원대로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긴 했으나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는 걸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타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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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주문하는 곳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포레리움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달 조형물이 가운데 설치되어 있고 은은한 조명 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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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즌별로 예쁘게 꾸며놓는 곳인데 4월에는 달 조형물 외에는 다른 것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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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굉장히 무드 있었고, 자리가 상당히 이색적이라 그런지 이곳에서 커피 마시며 휴식 취하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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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인기가 많은 곳인데 이맘때엔 날씨가 워낙 좋다 보니 다들 바깥 실외 공간을 많이 이용하시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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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조형물이 있는 곳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이쪽 실외 공간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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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물이 있어서 시원함이 느껴졌고 또 파라솔 설치된 테이블과 의자 등이 있어 이쪽에 자리를 잡아도 좋아 보였습니다. 딱 덥지 않은 4~5월에 이용하기 가장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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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은 따로 독립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이날 장민혁 작가의 전시가 4.7 - 5.3 기간 동안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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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을 이용한 입체 양각 스케치 위에 검은 한지를 배접하고 탈색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평면미술을 그려낸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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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상당히 흐려서 풍경이 그리 아름답진 않았지만, 대신 야외에서 자리 잡고 앉아 커피 마시며 쉬고 가기에는 최고인 날이었습니다. 자외선도 강하지 않고 바람도 선선하니 리프레시 제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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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실내 공간에는 식물들로 채워놓고, 커다란 통창이 있어 약간 온실 느낌이 났습니다. 채광이 좋아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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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면 볼풀장 이용할 수 있는데, 볼풀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료 5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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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실외, 실내 공간을 다 둘러보고 이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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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인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2층은 가운데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양옆 창가 쪽으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여기도 통창이 넓고 채광이 좋아 분위기가 굉장히 화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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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은 언제나 좋죠! 또한 창문이 정말 커서 내부 조명이 그리 밝지 않아도 자연광으로 내부 전체를 밝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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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상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룸은 아니지만 벽이 쳐져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고 또 약간 프라이빗한 분위기라 이용하기 참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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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에 마당에도 자리가 넓게 마련되어 있고 1,2층 각각 전시공간과 포토존 등 볼거리가 다양해서 정말 대형 카페이자 복합문화공간의 느낌을 잘 살려놓은 카페였습니다. 이날 직접 와보니까 SNS에서 정말 핫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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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강가연 작가의 작품전이 진행 중이었는데, 청량감이 가득한 작품들이라 보고 있으면 약간 숲이나 휴양지에 놀라간 듯한 상쾌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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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루프탑은 미로정원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따로 자리가 있진 않아서 둘러보고 사진 찍는 용도로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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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결제 금액 만원 이상 3만 원 이하면 3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추가 금액 만원 이상 시 1시간 추가되어 최대 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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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최대 3시간이고요. 이후부터는 10분당 1,000원입니다.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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