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새단장한, 사육신역사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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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SNS 홍보단 호밀빵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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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된 사육신 묘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 역사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부터 5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부터 본격적으로 재개관한 사육신 역사관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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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역사관은 사육신 공원 중앙에 위치합니다.

입구부터는 살짝 오르막길이니 당황하지 마세요 ><

공원 윗부분에 자리잡은 사육신역사관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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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한 데스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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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서 단돈 5백 원에 커피를 판매하네요?

계좌로 이체 후 데스크에 보여주면 캡슐과 종이컵을 줍니다.

바로 앞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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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상설전시 연게 체험활동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꼼꼼하게 체크하며 좋은 교육의 기회로 삼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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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역사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영화상영을 개최합니다.

5월에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한다면 시간 맞춰 달려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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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신시네마 이번달 상영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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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층에는 교육체험실과 영상관이 있습니다.

교육체험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앞서 소개한 무료 영화상영이 바로 이 영상관에서 진행됩니다.

영화 상영이 없는 시간에는 충신들의 기록을 다큐멘터리로 구성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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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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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서면 본격적으로 사육신에 대한 자세한 기록들과 설명이 시작됩니다.

조선시대 당시 여러 직업에 대한 설명을 QR코드로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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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시 공간. 멋진 조명(?) 아니 사육신의 모형들이 보여요.

다 동일한 모습이긴 하지만 각 사육신의 모습을 앞에 설명해 놓았으니 잘 읽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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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으로부터 시작된 비극의 시작은 조선 초기의 충신들이 모조리 숙청 당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불사이군의 충절을 뜻을 새겨 사육신 사당의 입구의 현판에는 '불이문(不二門)'이라는 글귀가 새겨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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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복위를 꾀하는 충신들의 조심스러운 모의과정을 살짝 엿볼 수도 있습니다.

2차 단종 복위 모의마저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 배경이 되었던 경상북도 순흥은 거의 폐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가가 순흥이어서 어렸을 때 부터 종종 듣는 얘기였는데, 이렇게 역사관에서 다시 그 때 일을 접하니 문득 숙연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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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충신들의 이름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 벽에는 사육신과 단종 복위 운동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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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이 체험도 가능하고요 😂

스티커로 이쁘게 꾸며보는 방명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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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충신들의 문화 유적을 한 눈에 살펴보는 것으로 사육신역사관의 전시실 투어는 끝이 납니다.

사육신공원도 이제 본격적으로 푸르름이 가득해지고 있네요.

어서 발걸음을 옮겨서 다 같이 사육신역사관에 한 번 가 볼까요?😉

이상으로 재개관한 사육신역사관 탐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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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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