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전북도립미술관

페이퍼 아트 Paper+Jam 전시

기자단 2024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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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좋았던 주말에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Paper + Jam" 전시를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는 전북도립미술관인데 더 깔끔하게 변한 모습이었답니다.

"Paper + Jam" 은 종이라는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현대 미술에서 종이가 가지는 의미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였어요.

전시 제목에서 'Jam'은 음악의 즉흥적인 요소를 나타내며, 종이와 예술이 만나는 순간의 창의성을 엿보이는 작품들도 기대되었답니다.

전시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승차권과 여권을 발급받은 후 검색대로 출발하며 시작합니다.

전시의 첫 번째 공간에서는 종이를 잘라내고 접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 조각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작가는 종이로 만든 입체적인 구조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작품들은 종이가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상상력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어요.

흥미롭게도, 전시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요소도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종이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던 전시였습니다.

종이가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공간에서는 대형 설치 미술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가는 수천 장의 종이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거대한 구조물이 벽을 따라 펼쳐져 있었고, 그 안을 통과하며 작품의 일부분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Paper + Jam"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 종이가 가지는 의미와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예술과 일상, 그리고 관람객 간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전시였습니다.

종이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재료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의 "Paper + Jam" 전시는 관람객에게 종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예술이 어떻게 우리 일상과 연결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종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전시가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완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하는 전시이니 여러분도 방문해보세요~! 전시는 9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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