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맞이 반려 식물 나눔 캠페인

추석맞이 반려 식물 나눔 캠페인

담소예술교육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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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명절을 표현하는데 이만한 문구가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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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서 웃음꽃 피우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도 묻고 담소를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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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봉사의 기회가 있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고창군 관내 독거노인 100분께

반려식물 화분을 나눔해 드렸습니다.

반려식물이 반려동물처럼 사람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농촌진흥청 연구결과로 밝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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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서적 삶의 질은 13% 증가

☞우울감과 스트레스는 45%, 34% 감소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40%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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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흐름이 점점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모해 가고

지금 이 시대는 일인 가구가 30%에 이르고,

고령화도 빠르게 가속되어 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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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과 거동이 불편해지는 어르신들이

자가 고립상태가 지속되어 갈수록 신체도 약화되고

정서적 안정도 불안한지고 우울감도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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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지만,

예쁜 꽃 화분을 보고 키우시면서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원예치유봉사단이

캠페인은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와 담소예술교육문화원이

화분 식재에 필요한 식물과 물품, 장소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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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예술교육문화원은

옥세진 원장님께서 운영하시고,

원예치유 봉사자 교육도 담당해 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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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안부,

정서적 고립감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이번 반려식물 나눔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의 수고와 애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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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은

풍성한 명절의 의미가 깊은 만큼

모두에게 풍요롭고 즐거울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와

작은 나눔을 통해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추석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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