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순창으로 귀농 귀촌하신 분들이 서로의 소중한 삶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이웃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서 매년 가을에 '어울림 한마당'이란 주제로 모임이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0월 30일에 있었습니다. 이 모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정식 모임 시작 전에 <야씨 패밀리> 순창 음악인들께서 즐거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워 주십니다. 그 사이 순창의 귀농귀촌인들께서 장애인 체육관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서로 반가운 수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즐거워들 하십니다.

순창의 각 면에서 귀농 귀촌하여 사시는 분들이 간소한 다과상을 준비하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제 어울림 한마당 모임의 개회를 기다립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님, 손종석 순창군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군의원님들, 전북특별자치도의 오은미 도의원님, 장애인연합회의 김종태 회장님, 전북귀농귀촌연합회의 정용준 회장님, 남원귀농귀촌협의회의 정병묵 회장님 등 많은 귀빈들께서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공병린 순창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장님의 어울림 한마당 모임의 개회 선언과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삶', '따뜻한 교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두 '순창군 귀농귀촌 행복하게 살아보자'라는 구호를 같이 외쳤습니다.

최영일 군수님은 순창군의 정주 인구의 증가를 위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개선을 하고 있는 중이며 많은 개선점이 있었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전북에서 인구가 줄지 않은 군으로는 순창군과 완주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회에 이어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의 분위기를 위해 첫 경품 추첨을 군수님이 하셔서 당첨자에게 농사에 필요한 분무기기를 증정하셨습니다.

첫 경품 추첨이 끝나고 레크레이션 전문 사회자가 주관하는 즐거운 모임 행사를 가졌습니다.

면 대항 투호 게임에서 기분 좋은 경품을 나누는 시간도 갖습니다. 자기 팀의 투호에 성공하면 서로 환호하는 즐거움과 실패하면 아쉬워하며 응원과 격려를 마다하지 않는 게임이었습니다.

지역 초청 가수 (야청 윤수 와 야란 정주)들이 신나는 트로트 음악으로 최고의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역시 전문 가수들의 노래 솜씨가 좋네요. 귀농귀촌 모임에 오신 분들이 즐겁게 음악에 맞추어서 춤추며 즐거워들 하십니다.

모임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면 대항 노래자랑 대회였습니다.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로 빠집니다.

자기 면의 대표 가수가 나오면 모두 무대 주변으로 춤을 같이 추시면서 힘찬 응원과 함께 모두 흥에 취하십니다. 이리들 모임을 즐거워하시니 주최 측에서 다들 좋아하십니다.

노래자랑 대회의 수상자들이 공병린 협회 회장님으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노래 솜씨도 뽐내고 상도 받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모임 참가들께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주기 위한 경품 추첨 시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누는 즐거움 받는 즐거움이 모두를 행복하게 한 어울림 한마당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리들 순창군에 귀농귀촌하여 일 년에 한 번씩 모여서 교류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해주신 군 관계자와 협회 분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귀농귀촌 협회 공병린 회장님의 말씀대로 모두들 행복한 순창 군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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