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보육박람회 현장속으로

보육박람회

시월의 청명한 가을날

평촌중앙공원​에는 아이들이 북적이는

소리가 공원을 가득 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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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6회 교육박람회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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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보육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서​

아이들에게 각종 놀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께하는 보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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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6회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으로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 놀잇감 전시가 많았고

직접 체험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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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식전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아 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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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쇼에서는 어른,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겁게 관람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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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부스에서의

아이들 모습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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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체험 중에는

안양시장님과 함께 체험하며

신나게 즐겨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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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만들기 부스의

모습이 인상이 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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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을 쓰고 아이들에게 지도해 주는 대학생 모습인데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한 모습이겠지만

열심히 잘 따라 만들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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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많은 체험에 신기해 하며

봉사 선생님들의 설명에 귀를 쫑긋하면서

열심히 따라 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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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예방과 부스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지도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에 도전하여

직접 체험해 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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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잇감으로 인기가 많은 곳

대형 에어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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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분리수거를 체험하는 모습인데

놀이를 통해 해보는 거라

부담 없이 잘 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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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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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멋진 경찰복을 입고

경찰차를 직접 타보면서

좀 더 경찰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마련되는 부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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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무섭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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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여

박람회가 개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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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육 박람회를 통해

어린이, 학부모, 교사들 간의

친밀감이나 신뢰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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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여개의 부스는 전시와

체험 만들기 놀잇감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족축제 같은 모두가 행복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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