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선화동 24시대전해장국
부드러운 살코기와 얼큰한 국물
선화동의 대전해장국
매일 08:00~24:00, 라스트 오더 23:30
1월 28일~30일 설날 연휴 휴무
0507-1442-1094
2025년이 시작되면서 모임 약속을 많이 잡고 다가오는 명절에 따뜻한 국물 종류 음식을 많이들 찾으시죠.
여기에 아주 제격인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24시대전해장국은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중구가 지정한 곳으로 재료비와 인건비가 오르고 있음에도 월가절감과 같이 저렴한 금액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인 선화동 24시대전해장국은 홀식사가 물론 가능하지만 포장도 가능합니다. 원래 홀식사에서 뼈다귀해장국은 밥과 반찬을 함께 제공해주는 대신에 1인분에 8,000원입니다. 하지만 포장할 경우에는 뼈다귀탕 2인분을 2천원 절감한 14,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 물가에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포장 주문하는 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이곳은 100% 국내산 돼자등뼈를 사용하고 1인분 당 1만원이 넘지 않을 정도로 착한 가격을 보여줍니다.
고민하다가 대표 메뉴인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24시대전해장국에서 추가반찬과 물은 셀프이며 신선한 깍두기와 양파, 고추가 비치되어 있어 드시고 싶은 만큼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맛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류가 저렴한 편이었고 원막걸리는 3,000원입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도 해장국와 막걸리를 함께 주문하는 분을 종종 볼 수 있었고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식사하러 오신 분이 많았습니다.
기본으로 물통과 컵이 있기 때문에 넉넉한 편이지만 가게 내부에 정수기가 있기 때문에 모자르면 셀프로 더 마시면 됩니다.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깍두기와 고추, 양파, 쌈장, 뼈그릇까지 친절하게 챙겨주셨습니다. 밑반찬부터가 맛있어서 해장국과 곁들여서 먹기 좋았습니다
뼈다귀해장국입니다. 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답게 양이 푸짐했어요.
갓 나올 때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보글보글 끓습니다. 큼지막한 고기 덩어리가 3개 들어가 있었고 토핑까지 알찼습니다.
뼈에는 살코기가 듬뿍 들어가 있었고 푹 고와서 부드럽고 살 바르기 편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데 와사비 간장 소스에 콕 찍어서 드시면 감칠맛 나면서 더 맛있습니다.
고기를 다 먹어갈 즈음에는 밥 한공기를 말아 먹어줬습니다. 야들야들한 고기와 깊은 국물맛까지 더해줘서 일품이었습니다.
중간에 양파와 깍두기를 곁들여서 먹어줬고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뜨끈한 해장국 완뚝했습니다!
맛있고 정겨운 가게에 다녀오면서 여운이 남아서 뼈다귀탕 2인분을 추가로 포장하고 돌아갔습니다.
추운 겨울에 가성비 좋게 드실 수 있는 든든한 해장국 맛집을 찾으신다면 선화동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인 대전해장국에 다녀오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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