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기부문화 확산 성과 빛났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기부문화 확산 성과 빛났다 |
- 보건복지부 주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전북 1위 -
-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대표 유화영)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전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법적 기준 △운영성과 △사업성 등 3개 영역에서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은 익산 내 전방위적인 기부식품 전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긴급 대응부터 일상의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16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유화영 대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해 긴급히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익산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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