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탑승 가능한 봉화군 농어촌버스!

'춘양터미널'을 소개합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춘양버스터미널은 군의 동남권 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기능적으로 알차게 갖춰진 이 터미널은 지역 내 대중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 자리한 춘양시장과의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 또한 돋보입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에는 춘양시장에서 두 손 무겁게 장을 보고 돌아가는 분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춘양시장은 봉화의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전통 먹거리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매월 4일과 9일 열리는 5일장에는 특히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터미널과 시장의 자연스러운 연결 덕분에,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춘양을 방문할 때 꼭 들르게 되는 코스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춘양버스터미널에서는 동서울로 향하는 버스 외에도 영주, 안동, 석포, 소천 등으로 향하는 시외 및 농어촌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현재 봉화군이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단순한 교통 복지를 넘어, 누구나 봉화군 내에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나이, 주소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봉화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무료 운행은 봉화군 관내 노선에만 해당되며, 관외로 이동하는 시외버스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봉화군민들은 물론이고, 봉화를 여행하는 외지 방문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군내 곳곳을 이동할 수 있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춘양버스터미널은 작지만 쾌적한 대기 공간과 정돈된 시간표, 깔끔한 시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혈압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춘양버스터미널은 단순히 버스를 타고 내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 외에도 지역 사회와 상권을 연결하는 생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이웃과 마주 앉아 국밥 한 그릇 나누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곳은, 봉화다운 따뜻함이 스며 있는 작은 교통의 중심입니다.

앞으로도 봉화군의 교통 서비스와 지역 기반 시설이 꾸준히 강화되어, 더 많은 이들이 봉화의 정겨움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춘양버스터미널은 그 한가운데에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처럼 조용히, 그러나 든든하게 그 역할을 이어갈 것입니다.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서성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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