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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센터> 세빌리아의 이발사 - 이정윤 기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 이정윤입니다.
오페라 좋아하시나요? 거창에서는 오페라 공연이 매우 드문 편이라 이번 공연은 꼭 보고 싶었어요.
운 좋게 예매할 수가 있어서 다녀와 보았답니다.
팸플릿부터 고급 져 보입니다. 두구 두구 오페라는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1816년에 초연된 공연을 2024년에 본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00년 만에 유럽 사람들이 봤던 공연을 한국 사람들도 즐기는 거군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지금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린 풍자 코미디!
시놉시스를 꼼꼼히 봅니다.
무대 디자인도 지금 현대 감각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더라고요.
연출가 김숙영 님의 말을 새기며 오페라를 감상해 보겠습니다.
빨간 카펫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었답니다.
1층 2층 많은 관람객이 오셨고요.
기념 촬영도 하고요.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봅니다.
저도 이날의 설렘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답니다.
오페라는 거창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있게 즐겼고요.
지휘자님의 연주에 맞추어 오페라 주인공들의 노래가 바로 지금 들린다는 현장성에 감동했습니다.
한 편의 예술을 탄생 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갔을까?
정말 아름다움의 절정이었어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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