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ᴗ ❛.)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문화 관련 소식인데요.

5월 24일 시작하여 10월 5일까지 서구 관내 곳곳을 직접 찾아가며 공연하는 '2024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지금부터 서동이,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2024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2024.05.24 ~ 2024.10.05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여유가 없는 현대인.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무대가 찾아갑니다.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서구문화배달> 하반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곳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시·공간적 제약을 탈피해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2024 찾아가는 서구문화배달>.

올해 하반기 첫 공연은 8월 22일 오후 6시 검암역 광장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검암역이 지나가는 역이라 이곳에서 내려본 적이 없었는데, 청명한 플루트 소리를 따라가니 검암역 광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때는 태풍의 끝자락으로 인한 비바람이 몰아쳐 걱정도 했는데, 곧 날씨가 개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길거리 공연은 말 그대로 무대가 길 위에 마련되어 멀리서 보기 힘든 적이 있었는데, 서구 문화배달은 이동식 공연 무대 트럭을 이용하니 관람객이 보기에도 좋았고, 공연자도 더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악기와 전기장치가 어느 정도는 보호되는 것도 안심이었습니다.

하늘이 개기 시작하고, 통근 버스가 검암역을 지나며 처음보다 더 많은 관객이 모였습니다. 이날 관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공연을 감상했답니다.

퇴근길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분들도 고개는 무대를 향하고, 잠시나마 귀를 쫑긋하며 막간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공연팀이 두 팀으로, 사전 공연은 플루트와 건반을 연주하는 ‘아침의 트리오’가 맡았고, 메인 공연은 ‘뮤즈 하모니’의 팝페라 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반기 첫 공연의 보너스였던 걸까요? 각각 다른 두 가지 공연을 감상하니, 더 좋았습니다.

8월 22일 검암역 광장에서 시작한 <2024 찾아가는 서구문화배달> 하반기 공연은 8월 31일 오후 6시에는 당하동 먹자골목, 9월 7일 오후 5시에는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6인조 밴드 ‘청년예술공간 쏘울팩토리-삼점일사(3.14’가 대중음악을 들려주고, 9월 27일 오후 6시 가좌3동 건지공원에서 ‘전통연희단 진광’이 전통놀이를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10월 5일 오후 4시에는 청라1동 인근 커낼웨이 버스킹 존에서 ‘거문고자리’가 9개 별자리 신화를 이야기와 음악, 춤으로 연출한 창작국악을 공연합니다.

대중음악, 전통 놀이, 창작국악이라니 공연을 모두 관람하셔도 좋고, 기호에 맞는 공연을 선택해 함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민 여러분을 위해 배달하는 문화 공연이니, 모쪼록 많이들 관람하시고 박수도 많이 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동이,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2024 찾아가는 문화배달'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9월에 2건, 10월에 1건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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