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맛집 & 카페 추천 : 창신돌곱창, 고요림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완전 봄입니다.

벚꽃은 졌지만 아직 영천에서 산책하고 드라이브하기엔 좋은 날씨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영천에서 유명한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날도 좋은데 어디 갈 곳 없을까 고민된다면 여기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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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영천시 언하공단로 60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마지막 주문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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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돌곱창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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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사는 분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유명한 곱창맛집입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가족들과 자주 방문했던 가게예요.

우로지 공원 한 바퀴 산책하고 나서 먹는 낙곱새가 왜 이리 맛있는지. 저는 이 집에서 낙곱새를 제일 좋아합니다.

거의 오면 그것만 주문하는 것 같은데 메뉴판에도 있는 것처럼 다양한 메뉴를 요리하는 곳이에요.

듣기로는 곱창전골도 맛있다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도전해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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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낙곱새의 실물!!! 양도 푸짐하고 맛도 확실합니다.

퇴근한 엄마랑 단둘이서 데이트를 했는데 곱창을 좋아하는 동생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쉽게도 학교에 있을 시간이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함께 또 오고 싶은 맛집입니다.

가게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을 곁들여보자면, 식사 중에 엄마와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분들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했어요.

처음 와보는데 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니 궁금해서 저녁 식사하러 와보고 싶었다고 하시더군요.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우연히 마주치다니! 맛집은 역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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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75

영업시간 : 평일 10:00~19:00 마지막 주문 18:50, 주말 10:00~20:00 마지막 주문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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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 주변에는 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을 반겨주는 각양각색의 카페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모두가 쉬는 주말 온 가족이 모여서 디저트가 맛있어 보이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릴 때 학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와본 이후로 자주 오지 않아서 이렇게 많이 동네가 바뀐 지는 몰랐는데 너무 새롭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카페 고요림은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저트들이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이 더 이쁠 것 같아서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가게인지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더라고요.

계속 손님이 들어오는 것 같아 먼저 자리를 잡은 뒤 1층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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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이 많았고 음료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플레인 휘낭시에, 흑임자 휘낭시에, 약과 휘낭시에, 레몬위크앤드와 돌체라떼, 아포가토, 고구마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고민하는 게 더 아깝다며 흔쾌히 사주신 엄마 덕분에 다양한 디저트들을 먹어볼 수 있었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2층 테이블에서 같이 먹었습니다.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도 좋고 창밖으로 보이는 성당과 과수원의 풍경도 꽤 이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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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먹는 법을 잘 모르는 우리집... 순식간에 다 먹어 치우고는 제일 맛있던 메뉴를 얘기했는데

만장일치로 레몬위크앤드가 제일 맛있었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레몬크림의 상큼함과 보들보들한 빵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카페 고요림에 방문한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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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영천 봄나들이 가기 좋은 맛집과 카페 하나씩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직 모르는 곳이 있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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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가현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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