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고운뜰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세종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로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다시 찾는다고 할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 입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고운동과 아름동 일대의 풍경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진 뷰로 예쁜 풍경을 선사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신다면 따스한 하늘 노을빛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참 아름다운데요.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맑은날 방문하신다면 더욱 선명한 하늘과 진한 노을은 더욱 붉게 물들며 주변 산책로 야간조명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고운뜰공원 산책로에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과 겹치면 자연과 인공 조명이 만들어내는 예쁜 불빛도 보실 수 있어요.

고운뜰전망대는 고운뜰공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 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분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 인데요.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전망을 감상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 이에요.

현재 고운뜰공원은 박물관 건립 공사로 인해 일부 구역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고운뜰전망대만 오를 수 있는 진입 루트가 따로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2106-25’, 가락마을 파크힐즈 옆 통로 갓길을 따라 사잇길로 걸어 올라오시면 단숨에 고운뜰전망대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양방향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조이므로 진입 시 유의가 필요하고,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2106-25

가락 마을 파크 힐즈 옆 통로 갓길

고운뜰전망대를 기준으로 펼쳐진 공원은 비교적 조용하고 한가로워서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편 입니다.

그래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산책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참 좋은 곳 입니다.

계획 없이 가볍게 들러 잘 정비된 산책로와 휴식 공간에서 전망을 즐기켜 차분히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이유 입니다.

가볍게 산책을 즐긴 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내고 전망대에 올라 마주하는 일몰은 마치 하루의 처음과 끝을 잔잔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기분을 선물해줍니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서있으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숨 고르기를 하는 순간이 찾아 오는데요.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시간 몸도 마음도 가볍게 정돈되는 기분이 들죠.

따로 뭔가 하지 않아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풍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종에서 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늘 하루 고운뜰전망대를 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도심과 자연이 어루어진 풍경 속에서 물들어가는 노을빛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실 수 있을거에요.

세종에서 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늘 하루 고운뜰전망대를 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도심과 자연이 어루어진 풍경 속에서 물들어가는 노을빛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실 수 있을거에요.


{"title":"도심 속에서 만나는 일출·일몰 명소 고운뜰전망대(임보름 기자)","source":"https://blog.naver.com/sejong_story/223846055305","blogName":"세종특별자..","domainIdOrBlogId":"sejong_story","nicknameOrBlogId":"세종이 미래다","logNo":223846055305,"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