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준비. 올바른 방법을 알아볼까요?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나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외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요.
차량에는 월동 장비를 장착하고 차간 간격을 유지하며 천천히 운전하는게 안전합니다.
골목길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은 반드시 치우고 농작물 재배 시설은 미리 점검하며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눈 피해없는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눈 내리기 전 또는 예보 시 >
▶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폭설·습설에 대비하세요
(* 습설(濕雪)은 일반 눈에 비해 3배(최대 10배) 이상 무거워 시설물 붕괴 등 피해 우려가 큼)
▶ 노후 건물, 시설물은 미리 점검·보강하고, 위험요소는 제거하세요
(* 비닐하우스 지주 보강, 수목 나뭇가지 정리, 천막·캐노피 분리·해체 등)
▶ 주변의 안전한 대피소와 이동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 지자체 홈페이지 등 활용)
▶ 정전·고립에 대비하여 생활필수품을 가정·차량에 비치하세요
(* 비상조명(손전등, 양초, 성냥 등), 보온물품(담요, 핫팩 등), 식량, 연료 등)
< 눈 내릴 때 또는 대설 특보 시 >
▶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 이상, 안전을 확보한 후 실시하세요
(*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야간·새벽시간대 작업 및 지붕에 올라가는 등 무리한 작업 금지)
(* 제설작업 前, 주변에 붕괴·전도 우려가 있는 노후 가로수, 임시 건축물 등 확인)
▶ 적설취약구조물 등 무너지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는 곳 주변은 접근하지 마세요
(* 아케이드 구조 재래시장,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천막시설, 공사현장, 기둥이 없는 대형공간 구조의 공장·창고·체육시설 및 가로수·고목 등)
▶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세요
(* 특히, 주거형 비닐하우스, 노후·임시 건축물, 무허가 건축물 등에 거주 시 유의)
▶ 건물의 이상 징조가 있으면 즉시 밖으로 대피 후 119·112에 신고하세요
(* 벽·바닥의 균열, 기둥이 휘거나 처짐 현상, 마감재가 떨어지는 현상, 갈라지거나 깨지는 소리 등)
▶ 눈이 쌓였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재난안전문자, 재난자막방송 등 확인)
▶ 운전 시에는 결빙, 도로 살얼음에 대비하여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하세요
(* 제한 최고속도의 20% ~ 50% 감속(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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