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은 자원순환의날 거창행사에 다녀오다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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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가

거창군청 민주광장에서 있어서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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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은 청사내 일회용품반입을 금지하는 행사을

현재 진행중에 있답니다.

테이크아웃을 할때 나오는 일회용품컵은 물론

일회용접시. 젓가락.수저.등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최소한 사용하되

가능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청사만들기 문화를 확산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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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서는

공유컵인 또스컵을 올해

다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도

또스컵반환의 날로 정해

군청직원들은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께 홍보를 진행하고 있네요

쓰레기가 만연한 요즘

쓰레기도 잘분리하면 재활용이 된다는거 잘 아시죠?

잘 알지만 실천이 어렵다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하면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재활용을 위한

우리의 실천방법들을 잘 적어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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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잘 모아 두었던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플라스틱.

그리고 아이스팩까지 가져오시면

재생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을 하는

폐자원보상교환행사도 함께 진행이 되었답니다.

집에있는

세제용기를 직접 가져오시는 분들에게는

용기에 세제를 담아가실 수 있도록

거창누리보듬협동조합에서

나눔을 했답니다.

플라스틱용기는

사용은 잠시지만

썩는것은 500년도 더 걸린다고 합니다.

하나의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이제는 용기에 직접 담아 쓰는 방법도

아주 좋은 자원순환의 방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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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장례식장의 용기들을 대여하고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그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거창군의 장례식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있는데

그중의 한가지가

용기를 대여하여 사용하고 세척은 거창지역자활센터에서

하고 있답니다.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장례식장의 쓰레기가 현저히

줄고 있어 효과만점이라고 하네요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폐자원들이 제법 많이 회수가 되었습니다.

우유팩도 깨끗이 씻어 말려서 가져오시고

페트병은 라벨분리도 잘 되고 있었습니다.

거창환경실천단에서는

환경관련 책자들을 전시해

행사에 오시는 분들이 함께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후위기.

쓰레기전쟁

훼손되는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관련 책들을

읽어 보신다면

환경실천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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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자원순환의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답니다.

혼자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모여 함께 실천하는

환경활동이 된다면

어렵지 않은 환경실천이 될 수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는 환경실천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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