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대전 유성구 전시, 갤러리메르헨 김만섭&원다니엘 작가 콜라보 전시 'Romulus Complex'
대전 유성구 전시,
갤러리메르헨 김만섭&원다니엘 작가
콜라보 전시
'Romulus Complex'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는 주마다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 갤러리메르헨이 있습니다. 3월을 맞이해 이곳 갤러리메르헨에서는 'Romanus Complex'라는 주제에 콜라보 전시를 시작하였는데요.
이번 전시는 3월 5일(수)~3월 18일(화)까지 약 2주간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갤러리메르헨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이 되며 공용주차장에 주차는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지하에 있는데요. 이번 전시 관련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갤러리메르헨을 찾기는 수월했습니다.
갤러리메르헨에 들어서면 이번 전시 작품들이 가득히 펼쳐져 있어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는데요. 이번 전시 Romanus Complex는 김만섭 작가와 원다니엘 작가의 콜라보 전시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김만섭 작가님의 작품들은 기존의 화풍과는 다른 캔버스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작품들을 전시해 두어서 더욱 독특하였는데요.
김만섭 작가는 2014년부터 다양한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물의 표정을 묘사하는 회화를 선보였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캔버스에 채색해서 직접 실로 엮어낸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작품들과 자화상을 표현해낸 작품들까지 모든 작품에는 천과 흙, 아크릴물감, 유화물감, 본드, 실 등을 이용해서 하나하나 작품의 특징을 살려 묘사해 낸 것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전시회장 안에는 기존의 김만섭 작가의 그림 화풍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이 나뉘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두 작가의 콜라보 전시가 이어지는 만큼 반대 쪽에는 원다니엘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인간의 표정을 드러내 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가득히 펼쳐져 있었습니다.
두 작가의 작품을 한 전시에서 만나봄으로써 좀 더 다양한 시선을 나눌 수 있고 작품들에서 마주하는 다른 듯 같은 듯한 느낌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전시를 볼 수 있는 갤러리메르헨은 일요일은 휴관이기에 꼭 일정 참고하셔서 방문해 주세요.
Romulus Complex
3월 5일(수)~3월 18일(화)
AM10:30~PM6:00 (일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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