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조선시대 문신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창주사적공원'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조선시대 문신인 김익희의 묘가 있는 창주사적공원 모습입니다. 지금 보이는 곳부터 하마(下馬)를 해서 입장해야 합니다. 창주사적공원의 창주는 김익희의 호입니다.

신도비가 있는 곳 앞에는 하마비가 있어서 조선시대에도 말을 타고 오다가도 말에서 내려서 예를 갖춰야 하는 곳이라는 표지석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단순한 역사적 유적을 넘어서 당시 사람들의 문화와 예절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적공원에는 크게 3곳의 공간으로 구분되는데 첫 번째로는 김익희의 묘소 두 번째는 긍사재 그리고 세 번째 공간은 김익희 신도비 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역사가 있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2010년에 보호수로 지정 관리 되고 있습니다.

창주사적공원 입구에는 가정동 회화나무 보호수가 35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서 있습니다.

김익희 신도비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세워져 있는데, 글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김진규와 김수증이 쓴 것입니다.

신도비는 창주사적공원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는 긍사재가 보입니다.

긍사재

​긍사재는 김익희 후손들의 재실입니다. 공간이 아주 평화롭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공간입니다.

긍사재의 작은 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면 김익희의 묘로 갈 수 있는 작은 다리가 나옵니다.

김익희의 묘

작은 다리를 지나 묘소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대전광역시 기념물 5호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요즘 새 단장 중인 창주사적공원이여서 아주 깔끔하고 잘 관리 되는 모습이 제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지만 뿌듯함이 느껴지고 기념물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안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익희의 묘에 관한 내용은 QR코드로도 알아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적공원을 방문하신다면 아이들에게 직접 참여해 보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이 직접 QR코드를 스캔하고,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을 배우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조상의 묘소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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