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소비자의 연결고리 <공도농업인 직거래 금요장터>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김은희입니다!
날씨가 쌀쌀하다가도 낮에는 따뜻한
가을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대부분 집에서 김장하는 분들은
동치미, 총각김치등 다양한 김치를 담그시곤 하지요!
그런데 올해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너무나 더웠던 올 여름 날씨로인해
채소들도 원활하게 성장하지 못해
김장 채소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ㅅ;
금 야체가 된 이 현실 속에서!
안성시에서는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좋은 가격에 직거래하는 금요 장터가 열린다고하여
바로 다녀와 보았습니다!
금요장터 운영 안내
운영장소 |
안성시 진사도서관 옆 금요장터 (공도읍 진사2길 70) |
운영기간 |
~ 2024. 11. 29. / 매주 금요일 |
운영시간 |
12:00 ~ 18:00 |
※ 현금, 안성사랑카드, 신용카드, 계좌이체 모두 가능 |
안성시립 진사도서관 주차장 옆 나무 터널 산책로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데요.
금요장터는 공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채소를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입니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안성시립 진사도서관과
진사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로 산책로 가로수가 하늘을 가리고 있어
단풍이 곱게 든 나무들이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사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금요장터에서 장을 볼 수 있고,
진사생태공원을 둘러보기도 좋더라고요!
특히나 금요장터는 당일 수확한 채소를 직거래로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한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라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장터입니다.
지난 금요일 12시 제가 찾은 금요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계셨습니다.
당일 수확한 채소들이어서 신선 그 잡채!
아무리 저렴하다 한들 가격이 얼마일지 걱정되신다고요?
그런 걱정은 노!!
채소에는 하나하나 채소 가격이 적혀있어서
일일이 물어볼 필요 없이 채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 믿을 수 있는 점은
채소에 품명과 생산자, 생산지, 가격,
연락처까지 공개되어있다는 점이예요.
김장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현장에는
통배추와 무, 돌산갓에서 청갓과 알타리, 쪽파, 마늘, 양파 등
김장 재료 채소가 많이 나왔습니다.
잘 말린 태양초도 있어서 이걸 빻아 김장하면
김장 김치가 맛있고 빛깔도 고울 것 같습니다.
달달한 고구마와 담백한 표고버섯도 한컷 찰칵!
가을 아욱국은 대문을 잠그고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 금요장터에서 아욱 한 단 3,000원에 샀는데요.
단이 튼실하고 양이 많았습니다.
안성하면 포도죠!
달고 맛있는 거봉에 샤인머스캣까지!
포도는 종류별로 다 있었고요.
지금이 딱 제철인 대봉감도 있었습니다.
장보다가 발견한 댕댕이 ㅎ
얌전하게 잘 기다리는 모습이 착하네요!
금요장터는 다가올 11월 29일까지만 진행됩니다!
아직 김장 채소를 주문하지 않았거나
신선한 채소를 원하신다면 금요장터로 오셔서
질 좋고 저렴한 채소 얻어가세요!
#안성 #안성시 #블로그기자단 #금요장터 #직거리 #채소 #농특산물 #포도 #김장 #김치 #제철과일 #대봉감
- #안성
- #안성시
- #블로그기자단
- #금요장터
- #직거리
- #채소
- #농특산물
- #포도
- #김장
- #김치
- #제철과일
- #대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