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고창의 여름 해변길

노을이 아름다운

고창의 여름 해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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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노을빛에 저물어가고, 물들어가는

고창의 아름다운 여름 해변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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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는 처서도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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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종다리가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어도

더위는 여전하고, 올해는 '처서 매직' 의 반대 현상으로

고온 다습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니,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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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고 간 고요한 아침의 구시포 해변입니다.

구시포 해변은 단단한 모래 해변입니다.

물이 빠지고 나면 넓은 백사장이 명사십리, 동호해수욕장까지

10㎞가량 이어지는 해변입니다.

울창한 송림의 솔 내음도 좋고,

갈매기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해변의 풍경도 평화롭고요,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조용해서 더 이끌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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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구시포, 명사십리 해변을

건강까지 생각해서 100배로 즐길 수 있는 팁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요즘 Earthing(어싱) 맨발 걷기 운동이 열풍입니다.

어싱은 말 그대로 지구와의 접지를 통해서

자유전자를 받아들임으로 전기적 균형을 회복해

자연 치유력과 에너지를 받음으로

심신의 건강 향상을 얻을 수 있는 걷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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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햇살을 피해 해변을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어떤 것들이 좋아지는지 요약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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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해변을 걷는 것만으로 건강에 이렇게 많은

좋은 점들이 있다니 저는 매일 와서 걸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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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걷는 것은 Super Earthing의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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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땅 에너지와 접지 효과는 수분으로 촉촉한 데다가

소금기도 있어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맨발 걷기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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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쿠션 없이 맨발로 걷기에,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지요.

등산용 스틱을 활용하시고,

짧은 구간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걷다가 다칠 수도 있기에 파상풍 예방 접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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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하루,

멋진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해변을 찾아

아침의 고요함과 청명한 해변을 찾아

맨발이 아니더라도

해변을 걸으시면서 하루를 여시고,

또 마무리하시면 차~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고창의 청정하고 멋진 자연 속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들을 Super Earthing 코스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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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에서부터 동호해변까지 맨발 걷기 명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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