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닭갈비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돼지갈비처럼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에 구워 닭불고기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1970년대 들어 춘천의 명동 뒷골목을 중심으로 철판을 이용한 닭갈비집이 많이 생겨 춘천의 별미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춘천식 닭갈비인천 계양구 효성동춘천닭갈비라는 이름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식당이 있어 찾았습니다.👏

춘천닭갈비는 계양구 마장로 효성중앙교회 건너편 5층 상가건물 1층에 있었습니다.

저녁 7시쯤 식당을 찾았는데 많은 손님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춘천닭갈비메뉴가 뼈없는 닭갈비 밖에 없어 별도의 주문이 없어도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음식이 나옵니다.

다만 사리나 음료 추가만 요청하면 됩니다.🍹

메뉴 옆을 보니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네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사장님께서 불판에 닭갈비를 붓고 깻잎을 추가하여 주십니다.😋

벽에는 앞치마가 걸려있어 필요시 이용하면 됩니다.

이어서 상추, 양파, 고추, 깍뚜기, 고추장이 나오고 살얼음이 있는 동치미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별도의 물을 붓지 않아도 점점 끓으니 국물이 우러나옵니다.✨

살얼음이 있는 동치미국물은 춘천닭갈비 집의 별미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도 동치미국물이 비면 수시로 갖다줍니다.👍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사장님이 와서 확인하고 서빙을 해주십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떡을 먼저 먹으라고 알려줍니다.

떡도 닭갈비 양념국물에 익혀 맛이 있었습니다.

떡을 다 먹고나면 닭갈비가 다 익어 먹기가 좋아집니다.

게다가 뼈없는 닭갈비라 부드럽고 먹기도 좋습니다.😋

상추에 닭갈비 한점을 올리고 양파, 고구마, 고추장을 올려 맛을 봅니다.

닭갈비 맛을 보니 매콤하니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식사만 하려고 했는데 닭갈비 맛을 보고나니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닭갈비를 먹고난 후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였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려면 주방쪽을 지나야 합니다.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청결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계양구 춘천닭갈비전반적으로 맛있어서 추천할 만합니다.👍

또한 살얼음이 있는 동치미국물이 별미라 생각됩니다.

사장님은 친절이 몸에 배어있어, 부족하다 싶으면 알아서 채워주시는 등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다만 입주건물의 노후화로 매장 분위기, 화장실 등 청결면에서는 한계가 있어 동네식당을 탈피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이 동네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주차가 허용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차가 용이하지않습니다.

📍식당정보

📆영업시간 : 11:00 ~ 22:00

📞전화번호 : 032-546-2973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이창룡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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