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밥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여름의 중심에서 김제 지평선축제가 어느새 26회(10. 2. ~ 10. 6.)를 맞이합니다!

국내 유일,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이 배경이 되는 김제 지평선 축제는 1999년, 탁월한 밥맛을 자랑하는 지평선 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후 올해로 방년 26살이 되었는데요.

김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ㆍ보ㆍ자ㆍ고 컴페티션 시식품평회가 김제 지평선 새마루에서 열려 찾아왔답니다.

지평선 새마루 맛보자고 컴페티션이 진행되는 새만금 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는 옛 동진강휴게소를 리모델링해서 쾌적한 쉼터로 거듭났는데요.

볼거리·먹거리가 풍성한 1층 공간과 야외 테라스가 있는 2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있는 김제 들녘과 함께 아늑한 트리하우스와 원목 그네가 운치있는 힐링 스팟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무더위도 비껴갈 열정 넘쳤던 지평선축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

'FOOD COMPETITION' 시식품평회 결과가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지평선 새마루 맛보자고 컴페티션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맛보자고 컴페티션 시작 20분 전 시선을 왼쪽으로 돌려서 새마루 1층 숨어 있는 스팟을 스케치해봅니다.

계단이 관객석이 되고 1층 새마루는 무대가 되었는데요?!

문화행사 공간으로 엄지척입니다.

입구 앞에는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지평선몰이 보이는데요.

'회원가입 시 사은품 증정'이 눈에 띕니다!

김제 지평선 새마루 2층 발코니로 나가니 김제 지평선이 멀리 모악산과 새만금까지 보입니다!

눈으로 총총총~ 따라가 봅니다.

커피 풍미는 물론 지평선 뷰 맛집 더스팅 카페 새마루점은 놀멍·쉴멍 제대로입니다.

개방감이 좋은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요.

눈이 시리게 파란 하늘과 녹음이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묻어납니다.

제26회 김제 지평선축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 맛.보.자.고. 컴페티션의 하이라이트!

일반 시민 평가단이 시식 후 평가 보드판에 스티커를 붙여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스티커 현황이 인상적입니다.

전문가 시식단은 실내에서 테이블 시식 세팅이 시작되는 15시부터 40여 분에 걸쳐서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 3가지를 선택해서 채점표에 기재하면 되었답니다.

맛보자고 시식품평회 개회식을 알리는 김제 시장님 축사를 시작으로 맛보자고 시식 품평회가 진행됐는데요.

진심이 전해지는 김제의 맛을 찾아서 한걸음 더 다가가 보겠습니다.

먼저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아홉 가지 메뉴가 눈에 띕니다.

다오세 시래기 아구찜입니다.

일단 눈으로는 밥 한 공기 뚝딱인데요, 기존 메뉴와 축제 버전 메뉴도 살피고 가격대가 적정한지도 살핍니다.

다음 메뉴는 홀랜드 이탈리안 돈까스입니다.

이미 제가 알고 있는 추억의 경양식 맛집인데요. 아는 맛이어서 더 참기 힘들었습니다.

첫마을 첫집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항아리 삼겹살입니다.

항아리를 이용해 훈연한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정가는스시의 모듬 초밥입니다.

광어, 문어, 참치, 연어, 간장새우로 감싼 매일 신선한 초밥을 자랑합니다.

아빠덕애의 오리훈제인데요.

정직한 최상의 오리 요리를 자부하네요.

은성삼춘가맥포차의 갑오징어 피데기입니다.

색다르면서 맛깔난 안주! 특유의 소스 레시피가 궁금해지는 맛입니다!

마당김밥의 당근김밥이랍니다.

이미 유명한 김제 신동진 쌀로 지은 밥과 당근의 맛깔스러운 조화가 순삭을 부릅니다.

짬뽕공장의 짬뽕인데요.

육고기와 다채로운 해물을 사용해 풍미가 가득합니다.

고각의 오디탕수육입니다.

견과류 듬뿍 올라가 씹는 식감이 오도독! 오디로 만든 탕수육 소스가 엄지척입니다.

김제 맛집 암행 시식과 김제 지평선 축제 브랜딩을 위한 맛집 에피소드와 함께 레시피를 위한 수고와 열정을 전해줘서 공감이 됐습니다.

시식평가를 위한 준비물은 공정한 평가를 위한 생수 한 병과 평가지 뿐이랍니다.

맛보자고 컴페티션은 3시에 진행되었는데요.

밥 때에 맞춰서 식사를 마친 상태여서 약간 아쉬웠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아는 맛인 이탈리안 돈까스는 맛있는 소스가 겉바속촉한 돈까스와 잘 어우러져 지금까지 제 마음속의 1위랍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려서 채친 당근을 조리한 당근듬뿍김밥도 아는 맛이어서 호불호 없이 좋아하실 메뉴로 추천드리고 정가는 스시의 초밥은 신선함이 생명이어선지 탱글한 식감과 초밥도 잘 어우러져서 무조건 순삭입니다.

아빠덕애 오리훈제 야채 과일 꼬치는 술안주로 추천할 만한데요.

자연스러운 목 넘김을 위해 오리 부위가 관건일 듯싶습니다.

항아리삼겹살은 상추와 숙주 그리고 훈제 삼겹살과 어우러지는 소스가 감칠맛을 풍겼는데요.

짬뽕공장의 짬뽕밥은 특유의 불맛과 감칠맛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은성삼춘가맥포차의 갑오징어 피데기는 고소하고 매콤한 소스 덕에 술안주로 딱이었답니다.

고각의 오디탕수육은 새콤달콤한 맛을 지닌 오디 소스가 너무 잘 어우러졌는데요.

다오세 시래기와 아구의 궁합은 밥이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었을 듯싶습니다.

그간 들인 수고와 열정으로 보면 모두가 1등이지만 오늘 순위에 오른 3등부터 소개하면 마당김밥의 당근김밥입니다.

아빠덕애 오리 훈제 요리는 언제 먹어도 든든한 별미답게 재료지원비 30만원과 함께 2등을 수상했습니다.

두구두구 오디 탕수 소스의 달달함과 바삭한 식감이 환상이었던 오디 탕수육이 1등에 올랐는데요.

그간 노력에 박수와 앞으로의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지금까지 제26회 김제 지평선 축제가 더욱 기다려지는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

'맛보자고 컴페티션' 이었습니다.


사진·글 ⓒ 2024. 김제시 SNS 서포터즈,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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