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성 기침을 동반한 백일해를 예방하는 방법!!

겨울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계절성 및 호흡기 질환 발생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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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걸리면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속설이 있을만큼 호흡기에 치명적인 '백일해'에 감염되는 사례라 최근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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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한 성인의 경우 경증으로 지나가지만, 예방접종 전의 신생아 혹은 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경우 발병 시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임신부, 가족, 보호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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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를 예방하는 방법, 우리 함께 카드뉴스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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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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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 가능

•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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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10일(최소 4~최장 21일)입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의 3단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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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타르기(1~2주 차)

○ 일반적 감기와 비슷하고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

○ 콧물, 재채기, 가벼운 기침이지만 점점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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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해기(4주 이상)

○ 매우 심한 기침, 발작성 기침이 발생. 밤에 기침이 더 심해지며, 하루 평균 15회 이상 발생

○ 숨을 들이쉴 때 높은 소리의 '훕'하는 소리가 나는 특징

○ 소아와 아기는 기침을 하는 동안 얼굴이 파래질 수 있고, 구토를 하거나 탈진이 발생할 수 있음

○ 기침 발작 사이엔 아파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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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복기(2~3주)

○ 발작성 기침이 서서히 줄면서 2~3주 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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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 면역력이 없는 가족 내 접촉자에서는 70~100% 전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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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염 시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기간 동안 학교, 어린이집 등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

* 등교, 등원 중지기간

- (적정 항생제 복용 시) 투여 후 5일까지 격리

- (치료받지 않는 경우) 기침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

2)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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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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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접종: 1차(DTap, 생후 2개월) → 2차(DTap, 생후 4개월) → 3차(DTap, 생후 6개월)

★ 추가접종: 4차(DTap, 생후 15~18개월) → 5차(DTap, 4~6세) → 6차(DTap, 11~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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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예방 수칙>

1)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 기침예절 실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3)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4)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5)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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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기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뇌 손상, 폐렴을 포함한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접종을 완료한 아기보다 높아요!

○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는 엄마의 백일해 접종을 통해 전달된 항체가 아이를 보호할 수 있어요!

○ 산모 백일해 백신 접종은 영아를 중증 백일해로부터 보호하는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에요.

○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 임신 27주~36주 사이 접종 권장

▶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의료진 상담 후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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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을 위하 예방접종 및 생활안전수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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