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에는 햇살이 따스한 양벌도서관으로 오세요~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추운 겨울에는

동네에 있는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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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돌아와서

다시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것보다

좋은 여가는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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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3일에 양벌동에 개관한

양벌도서관은 양벌동의 분위기를

멋지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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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에 박공지붕으로 유럽식 분위기가 나는

양벌도서관은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에 도서반납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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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휴관일 때도

도서반납기가 있는 곳은

마음 편하게 들를 수 있어 편리한데요😄

두 번째 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왼편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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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쪽에는

예쁘게 그림이 그려진 화장실도 있어요~!

1층 안내데스크 바로 옆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있는데요.

창밖에 환하게 햇살이 들어오는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딱 좋아하기 좋은 콘셉트로 만들어졌어요~

책을 들고 통창이 있는 자리에 앉거나

서가 중간중간에 원형으로 되어 있는

은밀한 자리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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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형 좌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어린이 도서관을 나와서

2층에 있는 일반도서관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이용하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박공지붕의

높은 천정에 햇살이 가득 담긴 창살로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2층에는 일반도서관이 있는데요.

확실히 몇 년 전보다 책장이 더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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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에 책이 많아지니

이리저리 자리 배치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층에는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이 한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는 편안한 소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벌동에 멋진 양벌도서관!

주민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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