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환영받는 식음료 매장

‘서울키즈 오케이존’

장수하는 노인이 많아

그 이름도 구로(九老)라는 구로구.

노인 인구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새 생명의 탄생과 어린아이의 웃음소리가

더욱더 환영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로구는 아이가 환영받는 식음료 매장인

‘서울키즈 오케이존’ 신청받는 중인데요,

서울키즈 오케이존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실까요?

‘노키즈존’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얼마 전 해장국집에 갔다가, ‘아이 동반을 제한한다’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이유 없는 어린이 제한 구역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뜨거운 뚝배기에

펄펄 끓는 해장국이 주메뉴인 해장국집의

아이 동반 제한은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반대로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식음료 매장도 있어야겠죠. 이게 바로 ‘서울키즈 오케이존’입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개 분야의 28개 사업이며, 키즈 메뉴와

아이용 식기와 유아 의자를 구비한

식음료 매장을 선별해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한 것입니다.

일반음식점, 카페, 뷔페,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이

모두 서울키즈 오케이존에 포함될 수 있으며,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어린이 식사 도움 용품을 비치한 곳은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 가능합니다.

신고 면적 80㎡ 이상이라는 조건도 있지만,

면적 요건이 미달하더라도 평소 영유아 동반 고객이

많거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

제과점의 경우 20~30석 또는

4인 테이블 7석 이상 비치되어 있으면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스마트서울맵’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smgis2/)

으로 들어가면, 첫 화면에 바로

서울키즈 오케이존 아이콘이 있습니다.

저는 구로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고

홍콩반점 구로시장점과 롯데리아 구로시장점을

방문해 보았는데, 스마트서울맵에 등록된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현재 570개소가 넘는다고 하니, 스마트서울맵을 활용해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검색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된 매장의

지원 내용도 알아봐야겠죠.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업체에는 어린이 식기나 안전 물품 등

관련 물품 구매비를 차등 지원하고, 서울시 홈페이지, 보육돌봄가족 관련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체명과

주소 등을 게시하며, 서울스마트맵은 물론

네이버와 다음 포털지도에도 지정 식당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아이와 부모는 안심하고 즐겁게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고, 업체는 홍보와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업체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관심을 바랍니다.


{"title":"아이가 환영받는 식음료 매장 ‘서울키즈 오케이존’","source":"https://blog.naver.com/digital9ro/223390882572","blogName":"구로구 공..","blogId":"digital9ro","domainIdOrBlogId":"digital9ro","logNo":223390882572,"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