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궁동청소년문화의 집!

타 지역에서 구로구로 이사 온 후

아이들과 가장 먼저 방문했던

궁동청소년문화의 집!

아이들에겐 가장 안전하고 즐겁게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유익한 청소년 기관이었기에

이번 기회에 다시 방문하여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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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참여, 나눔 활동을 제공하여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균형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로구의 청소년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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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3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로비에 들어서면 새로 생긴

키오스크가 반겼습니다.

지하 1층에는 대강당, 동아리실

두 개의 공간이 있는데요,

동아리실에서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이미 댄스 연습을 하는 열정적인

청소년의 모습이 살짝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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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에는 작년에 설치된

LED 스크린이 있어서 청소년들의

공연 및 다양한 행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LED 스크린이 생긴 후로

현수막, 포스터 등을 쓰지 않고

LED 스크린에 크게 띄우니

환경적으로도 매우 유의미한 결과입니다.

빔 프로젝터를 사용했을 때 보다

밝은 곳에서도 스크린에 띄운

내용이 잘 보여서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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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청소년들에게 공연 간섭이 없어서

맘껏 무대 위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점들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이곳에서 청소년 동아리

[청문크루]의 밴드 동아리 ‘헤어벤드’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기타, 베이스, 보컬, 드럼, 건반의 환상 조합으로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곡들을 연주해서

세대를 초월한 많은 청소년 관객들의

강렬한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청소년 기관에는 역시 이런 최신 시설들이

필요하고, 아이들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 1층 복도에는 새로 들어온

노래방 기계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고

선생님께 문의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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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청소년 아지트와

직원들의 사무공간이 있습니다.

청소년 아지트에서는 보드게임과

PC 사용, 탁구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탁구대가 있어서 친구,

또는 상주해 계시는 선생님과

함께 탁구를 신나게 치면서

몸도 튼튼, 마음도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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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께서 이곳에서 PC로 게임을

하고 있으면 걱정을 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PC방을 가는 것보다

이곳에서는 트인 공간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니

오히려 게임 중독의 우려가 적고,

게다가 1시간만 이용이 가능하여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계속하면

선생님의 경고와 함께 종료해야 합니다.

빈백에서 편히 쉬면서 창밖을 바라볼 수도 있고,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무료로

친구와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기에 추천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번에 새로 장비가 들어와서

더욱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함께 할 미디어실과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이 있습니다.

미디어실에 전자칠판과 크로마키 장비,

모션 그래픽 장비, 방음벽이 있는

편집실까지 갖춰져 있어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진로를

찾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거듭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께서도

미디어실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위해

어떻게 재밌게 활용할 것인지?

의논하시느라 애쓰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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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구로구환경교육센터와

대안학교 달꿈교실,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2021년부터 서울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해왔는데요.

지역 환경 단체 및 기관과 연대하여

지역 주민의 환경과 공존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궁동 청소년 문화의 집입니다.

실제로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뽑기 이벤트 참여할 수 있어서

환경을 재밌게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곳이었습니다.

올해는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만의 환경교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구로구환경교육센터 운영위원회,

청소년환경동아리 ‘플라WAR’ 활동 등

다채로운 환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애쓰고 있습니다.

착한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상권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게 하여

청소년도 지역의 가게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가게들도 청소년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 윈윈 전략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증을

보여주어야 착한가게를 이용할 수 있게끔

진행이 되고 있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증 발급 이용을 높이는

효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간 이음,

자연 간 이음, 세대 간 이음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착한가게 프로젝트는

마을 간 이음이 되겠고요.

자연과의 이음은 환경을 생각하는

플라WAR 환경 동아리 활성화를

비롯한 일상 속 환경 실천 관련 이음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대 간 이름을 위해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구립 아랫말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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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온 까치> 프로그램은

올해 초콜렛 만들기, 인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거웠습니다.

작년에도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PC방 가기,

전통시장 가기 등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어르신들은 PC방을 이용하면서

청소년의 도움으로 게임을 해보고

PC방 음식을 드시며 새로운 경험에

무척 만족하셨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가서 함께 장을 보면서

여러 가지 지식과 지혜를 배웠다고 자랑했습니다.

심지어 갈치의 암수를 구별하는 방법까지

어르신께 배웠다고 자랑하는 청소년도 있었다고 하니

세대 간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구로구 내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부분까지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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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분소인

<고척 신나구로>가 고척동

고척리본타운에 개관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에너지가 되는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일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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