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충청남도 당진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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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명 8개 반 운영,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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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누리어린이집은

호반써밋시그니처3차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 56명, 8개 반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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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원식은 영유아들의 적응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ㆍ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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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진시는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10년간 어린이집 운영 공간 무상 사용,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1.1%(23개소)로,

전국 평균 24.7%(2025년 3월 기준)에는 못 미치나,

충남 평균 18.7%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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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고 민간과 협력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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