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가마터 유적에 설립한 분원백자자료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원백자자료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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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유물들을 보호하고 현장성을 살리기 위해

신축하지 않고 폐교사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전시관의 바깥 면을 철판으로 둘러싸서

수장고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조선백자를 지키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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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잔디밭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서

마음이 확 트이고,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분원백자자료관은

2001~2002년 분원리 조선백자 가마터 발굴을 계기로

마지막 조선 왕실 가마터 유적에 설립한

백자 자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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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의 위치는 남종면 분원리 116번지이며,

무료 관람이고, 운영시간은 9시~18시,

매주 월요일 휴무, 명절에도 휴무일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주세요~!🤗

땅속에 묻혀 있던 조선백자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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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아래쪽이 먼저이고, 위쪽이 나중에 쌓이므로

퇴적층에서 출토되는 도자 편은

백자의 제작 양상과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임머신과 같은데요!🏺

분원리 관요는 한 곳에서

약 130년 동안 운영되었기 때문에

가마 폐기물 퇴적층 규모가 이전 관요에 비해 매우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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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관요 백자의 변화 과정을

살필 수 있다고 하네요~😄

도자기 제작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미니어처 모형으로 전시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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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릇계에서 유명한 '광주요'도 전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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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자기와 그릇을 좋아하는지라

광주요를 종류별로 소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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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도자의 산실이었던

광주에서 살고 있다는 점이 참 뿌듯합니다~

이곳에서는 백자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자기와 분원의 역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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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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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분원백자자료관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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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어디로 가볼까?'하는 고민이 있다면

풍경도 좋고, 마음도 푸근해지는

분원백자자료관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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