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용인시 시니어 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 웰 에이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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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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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주로 아프신 분들이 가는 곳이 아닌가 하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용인시 수지구청에 위치한 수지구 보건소에 가게 되면

의외로 활기찬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수지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실입니다.

이곳은 겉보기에 조용한듯하지만

활기찬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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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창문을 통해 보이는 실내를 가득 매운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자세로

요가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강사분의 안내에 따라 열심히 하는 뒷모습에서

열정과 진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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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누워서 하는 동작이 진행되었는데요.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분들의 얼굴 직접보니

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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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그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존경심까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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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가득한 이곳은

다름 아닌 수지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 웰 에이징 프로그램(인생 2막 활기찬 시작)의

현장인데요.

프로그램실에는 건강에 대한 자료들이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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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분들이 요가 및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요가 매트와 운동기구들도 많이 비치해둔 걸 보면

수지구 보건소의 진심이 보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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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는 2023년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곳 수지구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실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지역 내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인

시니어 웰 에이징(senior well-aging)은

용인시 수지구, 처인구, 기흥구 각 보건소에서

주체가 되어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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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 활동과 요리교실

그리고 건강강좌도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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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웰 에이징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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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요가 학원보다 좋다",

"3개월만 해서 아쉽다" 등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의 대화에서

수지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아주 효과적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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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중 시니어 분들께서는

신청기간에 프로그램을 꼭 신청하셔서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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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좀 더 확대 운영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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