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 순간의 가치를 표현한 바이큐 작가 개인초대전 'This is me'

유성구 원신흥동에 갤러리 아트컨티뉴 에 By.Q 작가 개인초대전 'This is me' 전시가 열렸습니다. 아트컨티뉴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IT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로 쉽고 빠르게 대중들이 미술을 가까이 접하고 미술이 주는 감동을 같이 느끼게 하고자 하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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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This is me는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주 일요일이 정기 휴무이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12~1시는 휴게시간이니 가시려는 분은 시간을 확인하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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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e 전시는 일상이란 무수히 많은 순간의 합이며, 삶의 모든 순간은 존재의 가치를 내재하고 있다며 작가는 이 일상의 순간 속에 내재한 가치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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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가치를 탐구하는 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시도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어떤 작품이든 어느 순간에 '순간의 가치'를 떠올리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하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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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들이 설치된 공간마다 조금씩 의미가 달라져서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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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의 작품들은 옆에 같이 감상할 때 들으면 좋을 음악도 QR코드로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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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표현한 작품도 있고 작품과 어우러진 음악도 있어서 작품을 보실 때 이어폰을 챙겨가시면 더 좋은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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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이 다양하고 전시 작품 옆에 짧은 해설이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술 작품들 어렵다고 생각해 오셨다면 이번 전시는 좀 더 친절한 느낌으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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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자주 마주할 수 있는 소재를 작가의 시선에서 그려낸 이번 전시를 보다 보면 나는 어떤 내용들을 주로 생각할까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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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외계인, 브랜드 등 작가에게 소중하거나 인상적이었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보다 보면 생각에 공감이 되기도 하고 같은 순간에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나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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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e 라는 전시 제목은 곧 Who Am I 의 물음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전시를 통해서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방문해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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