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문화유산 가득한 영남의 3대 양반촌 칠곡군 매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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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문화유산 가득한 영남의 3대 양반촌

칠곡군 매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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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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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유산이 가득한

영남의 3대 양반촌!

칠곡군 매원마을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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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매화낙지형(매화가 떨어진 모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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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꽃잎처럼

뒤로는 용두봉, 동쪽은 장원봉,

서쪽은 자고산과 산두봉의 반월형(반달 모양),

남쪽은 금무산과 안산이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금장지구로 묘를 쓰지 않는 풍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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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으로 마을의 가옥이

대부분 다 소실되고

현재는 60여 채만 남아 있으며

180여 호가 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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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과

경상북도 지정문화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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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은 입구에서부터

서매, 중매, 상매로 나누어져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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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매에 있는 경상북도 지정문화유산인

감호당은 석담 이윤우 선생이 후학을 위해 지은

강학공간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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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를 향해 올라가는 마을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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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에는 커다란 연 밭이 있는데요.

여름이면 연꽃이 아름답게 펴서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랍니다. 🪷

칠곡군 포토존 핫플로도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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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매의 끝 지점쯤 되는 곳인데요.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석의 고택과

이두석의 생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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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기와로 장식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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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라는 안내도만 있지

따로 경계가 있지는 않지만

돌담이 왠지 경계를 나타내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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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에 있는 박곡종택은 이원록의 종택으로

이곳 또한 국가등록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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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매에는 한옥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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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건물로 해은고택과

용산재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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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해은고택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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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담 이윤우 선생의 후손인 이이현의 호를 따

해은고택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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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택은 매원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고택으로

남부지역의 특징인 개방적인 가옥 배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시대와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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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400여 채의 가옥이 있을 만큼

번성한 마을이었던

칠곡군 매원마을을 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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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분홍 꽃들이 수놓아질

매원마을을 또 다른 풍경을 상상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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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문화재가 가득한 매원마을에서

고즈넉한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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