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제2회 도안 한마당 축제

& 팝콘 뮤직페스타 '안녕도안? 매일편안?'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도안한마당축제


제2회 도안 한마당 축제가 2024년 6월 8일(토요일)

12시부터 22시까지 서구 도안동 아름드리 소공원에서

팝콘 뮤직페스타 "안녕도안? 매일편안?"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캠핑의자와 돗자리를 가져와

편안하게 잔디에 앉아 즐기는 시간입니다.

체험부스, 공연, 영화가 있는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즐거웠던 제2회 도안 한마당 축제&

팝콘 뮤직페스타 '안녕도안? 매일편안?'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체험행사가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낮에 하루 종일 즐기다가 집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나온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저녁에 공연을 준비하는 출연자들의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에게 퀄리티 높은 공연을 보여 주기 위에 다소 더운 날씨인데도 다들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공연이 얼마나 멋진 공연이 될지 기다려집니다.

도안 한마당 축제를 하는 서구 도안동 아름드리 소공원 중앙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가 쓰여 있는 포토존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축제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비가 살짝 왔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각 부스별 행사시 비가 뚝 그치며 오늘의 행사를 무리 없이 진행하도록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부스가 단연 인기가 많았답니다. 아이에게는 창의성과 함께 부모의 손길로 자연스럽게 아이와 부모의 스킨십이 이루어지는 체험이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얼마 전 모 방송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한국 고유의 놀이를 소재로 한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달고나는 웬만한 축제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 부스가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50대 중반 이상에게는 추억의 달고나를 생각하게 하는 체험입니다.

나만의 캐리커처를 해주는 부스도 있는데요. 단 3분이면 완성하는 캐리커처입니다. 보통은 연필이나 색연필로 하지만 오늘 캐리커처 작가님은 굵은 사인펜으로 멋진 캐리커처를 만들어 주시고 있었습니다.

아이보다는 어른들에게 인기 있는 부스였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줄여서 CPR이라고 하며,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심폐소생술 홍보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교에서 정식 교과 과정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넣어 우리 모두가 위급 사항 시 잘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2회 도안 한마당 축제에서는 여러 가지 부스가 있지만 그중에서 홍보 부스도 눈에 띄었답니다.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복지를 위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부스에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 복지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주는 홍보도 하고 있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안 되겠죠? 요즘 축제장에 가면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먹거리 부스가 대부분 푸드트럭으로 대체가 되었다는 게 예전과 많이 달라진 풍경 같습니다.

푸드트럭은 위생상으로도 훨씬 믿음이 가긴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놀다가 허기지면 푸드트럭을 찾아 먹거리도 즐기면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무 아래 그늘에서 한가로이 쉬면서 축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네요. 축제가 2~3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10시간을 하는 행사이기에 돗자리나 간이 의자를 가져와 쉬면서 즐기는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오후 5시에 개회식을 한 이번 축제에는 서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물론 주민들도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특히 마을 축제다 보니 가족단위의 참석자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행사에 공연을 해주시는 출연자들이 주민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답니다.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출연자와 준비를 해주신 도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제 중 한여름 밤의 야외 영화는 색다른 맛을 제공해 주네요. 아주 무더운 여름 날씨는 아니라 선선해서 다들 너무 좋아들 하셨습니다. 동네 축제에서 영화까지 하는 이런 축제는 아마 없었을 거 같습니다.

이런 색다른 축제를 준비해 주신 도안동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전서구 #서구축제 #도안동축제 #도안한마당축제 #팝콘뮤직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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