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 음악회 '봄의 소리'
대전광역시 서구에서는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구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의 도서관에서 차례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가수원도서관에서 하는 음악회 '봄의 소리'를 오후 2시에 하였습니다.
가수원도서관은 2000년 2월 25일에 개관하여
정보의 이용, 문화 활동, 독서 활동 및 평생교육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영·유아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료의 확보,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지역 주민 문화 활동 공간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수원도서관 음악회 '봄의 소리'는 2025년 3월 15일(토) 오후 2시
가수원도서관 1층 휴게공간인 '더 쉼'에서 하였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민 또는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
아이와 함께 음악회를 즐기러 많이들 오셨답니다.
도서관에서의 음악회가 안 어울릴 거 같지만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가수원도서관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이날의 음악회 설명과 내빈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관장님은 도서관에서의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즐기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은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음악회 '봄의 소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철모 청장은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주자가 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아이들도 즐겁게 음악 감상을 하였답니다.
로보트 태권 V, 들장미 소녀 캔디, 은아철도 999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들도 많이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가수원도서관 음악을 들려줄 팀은 '아트비타'입니다.
아트비타는 젊은 예술가로 구성된 팀이며,
연주를 듣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되는 것을 모토로 삼으며
예술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시민들에게 음악의 기쁨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 단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람한 이번 음악회의 아트비타는
플룻, 첼로, 클라리넷, 드럼, 키보드 등으로 구성되어
우리에게 친근한 클래식으로 아이는 물론 어르신들도 모두가 좋아했답니다.
참 이날 관람객들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오셨습니다.
관람객들은 휴대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었으며
동영상으로 담아 가기도 하였답니다.
음악회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답니다.
다음은 3월 22일(토) 15:00 ~16:00 둔산도서관이며
마지막 주는 갈마도서관으로 3월 29일 14:00 ~ 15: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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