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노지 캠핑장으로 인기가 많은 임고강변공원

영천 임고강변은 노지 캠핑장으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주말이면 캠핑이나 당일치기 야영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흐린 주말이라 그런지 많이 붐비지 않아서 방문하신 분들은 오히려 더 여유롭게 캠핑을 즐겼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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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강변공원은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호천 주변으로 넓은 부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해서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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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노지 캠핑장 임고강변공원 종합안내도도 설치되어 있어요.

안내도를 살펴보면 물놀이장을 비롯해 분수, 지압보도,

족구장, 다목적운동장, 개수대, 팔각정, 강변 산책로 등 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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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하니 입구에 화장실도 추가 조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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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산책로 및 캠핑 짐을 싣고 이동하는 웨건 이동 통로가 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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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이들 물놀이장으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지금은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 떨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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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가로수길 사이로는 지압보도 길이 잘되어 있어요.

초록 가득한 잔디 위에는 텐트를 치고 캠핑이나 야영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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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노지 캠핑장 임고강변공원에는 분수대도 설치되어 있어요.

흐린 날씨라 분수는 따로 운영되고 있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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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랑 테이블, 의자만 챙겨와서 가볍게 야영을 즐기는 모습이에요.

함께 간 언니랑 다음에 우리도 평일 낮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고기 구워 먹으러 오자고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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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호천 건너편으로 암벽이 많은 곳에 인공폭포도 설치되어 있어요.

이번에 방문하니 하천에 물이 많이 말랐더라구요.

이렇게 거의 바닥을 드러낸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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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물놀이장이에요.

무료로 개방하는 노지 캠핑장인데 물놀이 시설장을 두 개나 갖추고 있답니다.

그래서 여름철 인기가 상당히 많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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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강변공원은 잔디밭 조성이 잘되어 있어서 텐트 치기도 수월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지도 몰라요.

그리고 강변을 따라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서 캠핑이나 야영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걷기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서 방문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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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야영은 타프에 원터치 텐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사실 캠핑 좋아해도 텐트 장비 치고 걷는 게 힘들어서 엄두도 못내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가볍게 캠핑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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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그나마 한 바퀴 둘러보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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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나 타프 없이 돗자리 하나만 들고 나들이 오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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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벤치와 쉼터 공간들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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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호천을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와 일반 도로도 만들어져 있어요.

도로는 물이 조금 넘쳐있지만 차량 이동에는 문제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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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따라 크게 한 바퀴 산책하고 다시 지압보도길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되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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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노지 캠핑장 임고강변공원에는 농구대도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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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 옆에 다목적 광장은 아이들 킥보드 타면서 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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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로 여러 개의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개수대 뒤쪽으로 화장실과 샤워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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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보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각정자도 설치되어 있어요.

일찍 와서 찜하면 이곳이 바로 명당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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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곤충채집하러 나온 친구의 뒷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잠시 사진에 담았어요.

가을 되면 캠핑을 즐기려는 분들이 더 많아지실 텐데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관리도 잘되고 있는 노지 캠핑장 찾으신다면

영천 임고강변공원으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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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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