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일 전
썰물이 부르는 여행! 옹진군의 이색 여행지로 떠나요!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있는 곳 옹진군!
그만큼 바다가 만들어 낸 특별한
명소들이 다양한데요~
오늘은 썰물 때만 특히 만나 볼 수 있는
옹진군의 여행지로 떠나 보겠습니다.
소야도 바다갈라짐
여기서 잠깐! 바다갈라짐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 사이 바닷길이 생기며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총 12개의
바다갈라짐이 있는데요.
소야도의 바다갈라짐은
갓섬-간뎃섬-물푸레 섬
세 곳을 잇고 있습니다.
섬 세 곳을 잇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바다갈라짐 중 1.2km로
가장 긴 길이를 지니고 있답니다!
섬 세 개가 이어진
특별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소야도로 오세요~
선재도 목섬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선녀마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어서 선재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이런 선재도에는 하루에 두 번
썰물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 있죠!
바로 선재도 목섬입니다!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서해라고 해서 바닷길이
갯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목섬으로 향하는 길은
모래나 자갈로 쌓여있어
발이 빠질 걱정 없이 편하게
목섬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가르며 걸어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재도 목섬에서
만들어보세요~!
대이작도 풀등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환상적인 모래섬 풀등!
대이작도 풀등 모래 섬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에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 섬인데요!
특정 시간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여행지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풀등에 서 있으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만 같은데요!
풀등 위에서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썰물 때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는
옹진군에서 만나보세요!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
옹진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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