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있는 곳 옹진군!

그만큼 바다가 만들어 낸 특별한

명소들이 다양한데요~

오늘은 썰물 때만 특히 만나 볼 수 있는

옹진군의 여행지로 떠나 보겠습니다.

소야도 바다갈라짐

여기서 잠깐! 바다갈라짐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 사이 바닷길이 생기며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총 12개의

바다갈라짐이 있는데요.

소야도의 바다갈라짐은

갓섬-간뎃섬-물푸레 섬

세 곳을 잇고 있습니다.

섬 세 곳을 잇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바다갈라짐 중 1.2km로

가장 긴 길이를 지니고 있답니다!

섬 세 개가 이어진

특별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소야도로 오세요~

선재도 목섬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선녀마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어서 선재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이런 선재도에는 하루에 두 번

썰물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 있죠!

바로 선재도 목섬입니다!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서해라고 해서 바닷길이

갯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목섬으로 향하는 길은

모래나 자갈로 쌓여있어

발이 빠질 걱정 없이 편하게

목섬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가르며 걸어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재도 목섬에서

만들어보세요~!

대이작도 풀등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환상적인 모래섬 풀등!

대이작도 풀등 모래 섬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에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 섬인데요!

특정 시간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여행지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풀등에 서 있으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만 같은데요!

풀등 위에서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썰물 때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는

옹진군에서 만나보세요!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

옹진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title":"썰물이 부르는 여행! 옹진군의 이색 여행지로 떠나요!","source":"https://blog.naver.com/ic_ongjin/223792281470","blogName":"옹진을 새..","domainIdOrBlogId":"ic_ongjin","nicknameOrBlogId":"옹진군청","logNo":223792281470,"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