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함께해요! 건강챌린지> 푸드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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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 ​<함께해요! 건강챌린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푸드테라피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사회복지시설 3곳이 신청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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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에 있는 효성프라자 건물 2층에 있는 ​'인천신노인주야간보호센터'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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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 전에 선생님들이 나무 접시 위에 아기자기하게 피규어, 도토리, 나뭇잎, 장식을 담아서 준비합니다.

어떤 활동을 할지 무척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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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예 팀장님이 '갔지, 봤지, 놀았지' 그림책부터 읽었습니다.

고향의 봄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감고 어디를 갔었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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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산으로 들로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림책 읽어주는 것을 들으시고 눈물을 보이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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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을 하기 전에 주사위를 굴려서 가을이 나오면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팀장님이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진행을 잘 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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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제철 과일과 채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면역력에 좋은 제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영양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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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테이블로 옮겨서 본격적인 푸드테라피 수업을 할 거예요.🍓

그림책 들으면서 놀러 다녔던 기억을 토대로 원하는 계절을 꾸며보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식용색소로 쌀을 예쁘게 물들여 오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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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로 한 팀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바닷가 모래라고 생각하며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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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피규어에 마음을 빼앗기신 어르신들입니다.

어린아이들처럼 순진무구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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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 글씨를 쓰듯이 써보고 싶은 글씨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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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다양한 배경 모양을 만들고 피규어로 꾸미고 하시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도토리는 팀장님의 5살 아들이 산에서 직접 주워 온 천연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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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이런 활동은 생전 처음이라고 하시며 정말 즐거워하셨어요.😊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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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쌀에 풀어보라고 하셨어요.

컬러가 입힌 쌀들이 혼합되니까 마치 반 고흐 작품 같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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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이 쌀들이 아깝다고 하시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이 쌀들은 모아서 마라카스로 변신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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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건강챌린지>에서는 신체계측과 영양상담도 있어요.💪

어르신들은 살이 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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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배운 달 타령을 입소자, 종사자 모두 신나게 부르면서 <함께해요! 건강챌린지>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어르신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드시겠다는 건강약속을 꼭 지켜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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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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