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알아볼까요 : 연산5동

부산광역시청사를 중심으로 부산경찰청, 부산시의회가 위치해 있으며

그 주위로 동백광장, 시민광장, 등대광장, 녹음광장,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경찰청 앞 동백광장과 시청 앞 시민광장 사이 공간에는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에 직거래장터가 열립니다.

(좌)부산시의회와 (우)목요직거래장터

등대광장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등대 모형이,

푸른 숲이 우거진 녹음광장에는 야외공연장과 어린이놀이터, 도로의 거리측정 기준이 되는 도로원표가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형배, 그네, 시소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주말이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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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에는 2002 아시안게임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중심으로

산책로와 벤치가 있어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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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부산광역시청은 1998년 1월 20일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26층의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 도서관인 들락날락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들락날락 홈페이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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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14층의 규모인 부산 경찰청은 부산의 치안과 범죄, 사고 예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폴리스토리, 포돌이교통나라, 교통정보센터 등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견학이 가능하며

청사 외부에는 명예의 전당(6.25 전쟁 중 전사자)과 동의대 사건 순국 경찰관 추모공간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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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로32번길 일원을 '시청 소소길'로 정하고 국·시비를 투입하여 골목 정비와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소소한 골목이지만 최근 트렌디한 식당 등이 자리 잡아 젊은 층들의 유입이 증가하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청과 시의회 청사를 지나가는 시청로(市廳路) 건너편에는 신촌(新村)마을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포로들이 생기자 시청 자리에 '거제리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였으며 포로가 증가하여 경남 거제로 수용소를 이전했습니다.

피란민들이 모이면서 새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는 신촌마을은 현재도 신촌로라는 지명으로 남아있습니다.

신촌로 전경

연산5동은 부산의 중심지로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이 밀집하여 편리한 우리 동네입니다.

부산광역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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