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계탐사 | 경주시 SNS 알리미 김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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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김외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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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경주관광의 새로운 미래 경주시 경계탐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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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 후원하고

인터넷신문 경주포커스에서 진행합니다.

(문의:054-774-7627)

산행을 좋아하고 경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탐사 길은 일반 등산로보다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탐사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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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강교리​와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를 넘는 시티재에서 출발했습니다.

(옛 안강 휴게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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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는 폐업이 되었고

지금은 자동차 경주의 한종목인

드레프트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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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끝부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경계 지점을 산행하다 보니 거의 초행길이고

산행 길은 넓은 곳은 찾아 볼 수 없고

미리 답사로 오솔길을 찾아서 가는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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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올라가니 삼성산 재단석 설치 내력비가 있습니다.

이렇게 명시 되어 있네요.

경주와 영천의 경계지점으로 가다 보니

이 곳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산행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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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단풍들도 이쁘게 뽐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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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40분 가량 능선 따라 오르고

오르막도 오르면서 삼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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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그야말로 최상이었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고요하고

구름은 가을 하늘 답게 뭉게 뭉게

산행하기는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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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도 경주 둘렛길 탐사 이름으로

이 탐사 그대로 진행 하셨다고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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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위에 자란 나무도 신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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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에서 하산하는 길은

거의 바로 꼽힐 정도로 내리막을 내려왔답니다.

조심 조심 끝없이 내려오는 내리막은 잠시라도 정신 줄 놓으면

다칠 수가 있어서 정말 조심하고 신중하게 하산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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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의 막바지에는 가파른 너덜 길이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조심조심해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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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계인 성산 저수지와

다음 달에 가게 되는 건너 보이는 자옥산, 도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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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 귀로의 성산서당,수재정과 하곡리 은행나무~!

은행나무 잎은 노랗게 노랗게

단풍이 들어서 지금이 바로 절정이었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차량이 정체 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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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을 기약하면서~~~

많은 참석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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