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건강을 되찾아 주는 수지체육공원 맨발길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김종석입니다.

요즘 건강 화두로는 단연 맨발 걷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실제 맨발 걷기로 인한 건강 효과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먼저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맨발로 걷게 되면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혈액순환이 더 잘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심리적 안정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흙을 밟는 맨발 걷기는 숲속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심리적 안정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고유감각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맨발로 예상할 수 없는 지형을 밟다 보면

고유감각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맨발 걷기의 효능이 건강 화두로 대두되면서

용인시에서도 기존 맨발길을 새 단장하거나 새로 조성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행정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곳을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수지체육공원 맨발길👣

​

📍 위치

📞 문의

031-324-8309

​

⏱️ 상시 오픈

​

​

수지체육공원 맨발길은 공원의 수지 테니스장 위쪽에

자그마한 숲길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

380m 구간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수지구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

​

수지체육공원의 맨발길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상처 난 발 금지, 뾰족한 돌, 유리조각 주의와

반려동물 자제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

본인의 안전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할 것 같습니다.🚫

​

​

맨발길 효능 첫 번째의 심리적 안정은 주로 나무가 많은

산길이나 숲길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

수지체육공원의 맨발길도 울창한 나무 사이 숲길에

조성되어 있어서 심리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어 보입니다.☁️

​

​

맨발길은 약간의 경사진 곳에 설치되어 있어

운동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길이가 자그마치 380m나 되어서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운동효과도 꽤나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

​

맨발길 중간중간에는 별도로

한곳에서 마사지하듯이 발 구르기 하는 곳도 있네요.

​

​

맨발길 아래쪽은 조금 평탄하게 되어 있어서

경사진 곳을 오르기 힘든 분들은 아래쪽에서

무리하지 않고 맨발길을 걸어도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

수지체육공원 맨발길에는 평일인데도

주민분들 30~40분이 걷고 있을 정도로

수지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

​

그중 손녀를 데리고 나오신 어르신도 있었는데요.

어린아이도 맨발길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있는

모습이 꽤나 이채로웠습니다.

혹시 자녀나 손주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에는

바로 옆에 어린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놀이시설들도 있어서🧏‍♀️

수지체육공원으로 놀러 나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

​

맨발길 아래쪽 입구에는 맨발길을 걷고 난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과 벤치, 신발장이

별도로 갖춰져 있습니다.

세족장은 3개의 수도꼭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

맨발길 위쪽에는 부족한 운동을 대체할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벤치들도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서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들 밝고 건강한 모습들이라

맨발길의 효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지 주민분들은

풍덕천에 있는 수지체육공원의 맨발길을 이용하셔서

건강에 활력을 되찾아 보시를 권해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