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팥맛집 팥들었슈 새로운 매장 이전 소식 전해요-김리안 기자

거창 팥죽 맛집, '팥들었슈'가 새로운 곳으로 매장 이전 후

재개장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변함없이 맛있고 친절한 팥전문점,

팥들었슈 새 매장 소개합니다.

거창군청 근처로 매장을 옮긴 팥들었슈입니다.

진고개 식당과 춘천집 식당 사이 골목으로

​

쭉 들어가시면 팥들었슈 식당이 안 쪽에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때보다 넓은 공간이네요.

​

아담한 마당과 옛날 주택의 정겨운 모습이 팥들었슈 메뉴와도 잘 어울립니다.

별채인 사랑방에는 12인 정도 단체 손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팥들었슈 식당 내부입니다.

​

사장님이 이전하시면서 손수 다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하는 데, 너무 깨끗하고 단정해서 깜짝 놀랐네요.

테이블도 꽤 많고 쾌적한 매장 내부입니다.

​

직접 농사지은 팥으로 모든 메뉴를 만들고, 부족분은 거창산 팥 또는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드신다고 해요.

​

거창 팥전문점 팥들었슈 메뉴입니다.

저희는 대표메뉴 팥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모든 메뉴 포장가능합니다.

​

​

드디어 나온 팥칼국수,

아는 맛이지만 보기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

팥죽이 정말 진하고 고소해요~

간은 삼삼하게 되어있으니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

칼국수면은 아주 쫄깃한데

사장님이 직접 반죽해서 만드신 손칼국수 면입니다.

​

여름 계절메뉴인 팥빙수도 맛 보았어요.

​

1인분 정도 되는 소 사이즈 팥빙수입니다.

요즘 많이 먹는 우유빙수가 아닌 옛날식 얼음팥빙수예요.

​

옛날 팥빙수지만 싱겁지않고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맛있더라구요.

​

식사 후엔 셀프로 믹스 커피와 차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

거창 팥 맛집으로 이미 인정받은 팥들었슈~

​

사장님 내외분이 정말 친절하시고 진심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이라 항상 믿고 먹는 곳입니다.

​

이전한 매장에서 좋은 음식으로 많은 사랑받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