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는 봄 산책길, 벚꽃 산책길 스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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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은 벚꽃이 만개한 시즌인데, 벚꽃 구경 다녀오셨나요?

아직 구경 전이라면, 아니 어느 곳에 벚꽃 구경 다녀오셨더라도 '스포원 벚꽃길'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위치한 스포원의 벚꽃길은, 여유 있는 봄 산책을 할 수 있고, 지금 만개한 벚꽃 산책길로 아주 예쁘답니다.

부산 금정구 두구동의 스포원!

평일에는 조금 더 여유롭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방문이 많은 스포원은 지금 만개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저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조금 이른 시간에 스포원에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만개한 벚꽃도 구경할 수 있었지만, 아직 다 지지 않았던 목련 꽃도 볼 수 있었고, 개나리꽃과 함께 동백꽃도 볼 수 있어 산책길이 즐거웠답니다.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운동을 하는 분들도 있었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산책하러 왔다가, 자전거 대여소인 '자전거나라' 부근을 한 시간여 동안 산책했는데 오픈 시간은 10시부터니 참고 바랍니다.

10시 정각이 되자,, 다양한 자전거가 매장 밖으로 비치되었습니다.

성인 자전거부터 어린이 자전거와 최대 4인까지 탑승되는 자전거까지 대여되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스포원에서 자전거 타며 벚꽃길을 라이딩해 보니, 차량 통행이 되지 않은 길이라 자전거를 더 안전하고 탈 수 있었습니다.

야외의 공간에는 자전거 대여소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나라와 함께, 야외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공간들이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부담도 없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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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내에도 무료로 구경하고 즐길 곳이 많답니다.

금정 스포원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들락날락이 있고, 꿈나래어린이극장에 탄생의 신비관 등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자녀들과 함께 부모님들이 함께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포원에 만개한 봄꽃 벚꽃을 보면서, 산책하는 것이 즐거습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데 저는 아침 일찍 왔더니 여유 있게 산책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산책길은 오르막도, 내리막도 없는 평지라 더없이 좋았던 봄산책의 시간이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스포원은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산책 오기에도, 자전거 타기에도, 피크닉 오기에도, 데이트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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