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요즘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일박 캠핑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장비를 이용한 캠프닉하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캠프닉 뜻은?

캠핑(camping) & 피크닉(picnic) 합성어로

멀지 않은 인근으로 가볍게 떠나는 소풍 같은

캠핑 방식을 얘기합니다.

도심 속 공원에서 당일 캠프닉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입니다.

미추홀공원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좋아서 생각보다 꽤 덥습니다.

그늘막을 챙겨서 가는 것이 좋아요.

미추홀공원 그늘막 쉼터 운영

✅운영기간 : 4월 ~ 10월

✅운영시간 : 오전 7시 ~ 오후 8시

지도에 표시된 넓은 광장에서

캠프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늘막 설치 기준

가로 2.5m X 세로 3m 이하

2면 이상 개방을 해야 하며,

로프, 폴, 팩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모닥불 및 취사도 할 수 없으니

소풍 가는 것처럼 도시락을 먹고

잠시 낮잠을 자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그늘막 쉼터에서 명당

갯벌문화관 근처를 추천합니다.

화장실이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해요.

단, 17시(오후 5시) 이후 폐쇄됩니다.

캠프닉하려고 오는 분들을 봤습니다.

공터가 넓어서 여유 있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준에 맞게 설치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편안하게 쉬다가 올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와서 보면

설치할 수 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뛰어놀기 좋은 곳이라 가장자리의

나무 밑 그늘도 좋은 장소입니다.

가지고 온 쓰레기는 반드시

다시 집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주변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운동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전통마당 근처에는 십이지신상이 있는데요.

걸어서 조금 더 이동하면

경치 좋은 곳에 있는 ‘인화루’ 나옵니다.

누각 2층에 올라가면

미추홀바다(못) 풍경이 잘 보입니다.

산책길 중간에 쉴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여기 도시락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미추홀바다(못)

둘러볼 수 있는 산책을 걷고,

연못 뒤를 걷다 보면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즐기는데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

근처 공원에서 당일 캠프닉을

한번 즐겨보세요.

<미추홀공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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